사는 동안 529

제로 다크 서티 - 9.11 테러이후 단 하나의 타겟을 쫒다

믿고보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전쟁영화 그 곳에는 전쟁 영웅이 아닌그저 업무뿐인 직장인이 있다. 제로 다크 서티ZERO DARK THIRTY 9.11 테러(September 11 Attacks), 그 이후 2001년 9월 11일믿지 못할 일이 미국에서 벌어집니다. 항공기 납치를 통한 동시 다발 자살테러로미국 뉴욕의 110짜리 세계무역센타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고,워싱턴 D.C의 미국 국방부 펜타곤으 공격을 당하게 된사건이 일어납니다. 이 사건으로 2,800 ~ 3,5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게되고이후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게 됩니다. 그 후 10년간.. 9.11 테러는 많은 사상자와 재산적인 피해도 남겼지만,미국의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습니다. 세계 최강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갖춘 미국이자..

자주 틀리게 되는 한글 맞춤법 "찌개", "왠지", "부딪치다" - 올바른 맞춤법을 알아보자~!

글을 쓰다보면,특히나 컴퓨터를 이용해서 글을 쓰다보면,더욱 틀리게되는게 맞춤법인듯.. 저도 어마어마하게 틀리고 있고,앞으로도 어마어마하게 틀리겠죠. 그래도 노력해서 조금씩 줄여가보자고요. "김치찌개"와 "김치찌게" 식당에서 많이들 보셨을 메뉴입니다. 김치찌개, 김치찌게...어떤게 맞는걸까요..? 자신있게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맞는 맞춤법 표현은 "김치찌개"입니다. 우리가 맞춤법을 틀리는 가장 큰 요인은발음으로는 구별할 수 없기때문이라고 하네요. "개"와 "게" 발음상 차이가 거의 없어,많은 분이 틀리신다고 합니다. 덧붙여서 "찌개"는 "찌다"의 어근 "찌-"에 명사를 만들어 주는 명사파생접미사 "-개"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단어라고 하네요. 다른 예로 "덮개", "따개" 등이 있으니 잘 봐 두세요. ..

차일드 44 - 독자들이 살려낸 스릴러의 걸작, 톰 롬 스미스 작

독자들이 살려낸 스릴러의 걸작 차일드 44톰 롭 스미스 1930년대에 있었던 우크라이나 대기근 1930년대의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의 대학살로도 불리우는 대기근이 한참인때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대기근은자연적인 재해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인데,1930년대의 우크라이나 대기근은 자연재해가 아닌 인간,그것도 한명의 인간인 스탈린이 만들어 낸 대기근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비옥한 곡창지대를스탈린은 집단농장으로 만드려는 야심을 가지고 추진하나, 이미 그곳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던 자영농의 반발과 저항에 부딪치게되고,이러한 저항에 화가 난 스탈린은우크라이나를 외부와 격리시킨 후종자씨앗까지 군인을 동원하여 빼앗고,그 지역의 주민을 아사시켜 저항을 없애려고 한 것이바로 우크라이나 대기근입니다. 이 대기근으로 인하여,수많은 사..

읽게 되는 것 2013.02.28

이야기도 그림도 너무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늑대아이"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감독이 된호소다 마모루 감독 작 "늑대아이" 여기 아름답고 발랄한 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하나" 장학금으로 대학을 다니고,생활비는 아르바이트로 해결하는 당찬 여학생 "하나" 힘들 일이 닥쳐도,외로워도 항상 웃음을 짓는 그녀 그녀에게 한 남자가 눈에 자꾸 들어옵니다. 늘 똑 같은 옷을 입는 그. 대학생이 신분이 아니면서몰래 청강하는 그에게 그녀는 자꾸 눈길이 갑니다. 그녀가 용기를 내어 다가가도 무뚝뚝한 태도로 대답하는 그는 늑대 인간입니다. 그녀와 그, 사랑에 빠지다. 자신이 늑대인간임을 밝혀도사랑을 접지 않는 그녀. 그리고 그녀의 웃음에 매료된 그는 사랑에 빠집니다. 그는 그녀를 위해 일터에서 꽃을 가져오고그녀는 그런 그를 위해 음식을 준비합니다. 그런 그들에게..

아르고 - 긴장감이 쩌는 영화 ARGO

대규모 총격신도, 차량 추격신도, 액션신도 없지만런닝타임내내 최고의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영화 아르고 1979년, 테헤란에 있는 미국 대사관이 점령당하다. 1979년,이란은 혁명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이는 미국을 등에 업고사치를 일삼으며, 자국(이란) 국민을 핍박하던팔레비 국왕에 대한 혁명이었죠. 팔레비 국왕은 국민들 몰래 미국으로 망명하게 되고,이란 국민들은 미국의 대사관 앞에서 미국에 팔레비 국왕을 요구하는 시위가 한창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이란의 시위대가 미국의 대사관을 점거하게 되고..대부분의 미국 대사관에 근무하던 직원들은시위대에 잡히게 됩니다. 대사관이 점령당하기 직전, 탈출한 6명의 미국인 아무리 이란의 혁명군이라 하더라도,미국 대사관의 직원을 함부로 처형할수는 없습니다. 이는 바로 전쟁으로 ..

경향하우징페어에 다녀왔답니다. - 셔틀버스, 컨테이너하우스,서울생활용품박람회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2013 경향하우징페어에 다녀왔답니다. 요즘 내 집짓기와,내가 쓸 가구 만들기에 무척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지난주 건축박람회에 이어 두번째로 다녀왔네요. 먼저 건축박람회와 비교 해 본다면,경향하우징페어가 훨씬 참가 업체수도 많고, 그만큼 관람객도 많답니다. 전 주말을 피해 금요일에 다녀왔음에도많은 분들이 계시더라는..하지만, 건축박람회에서 본 업체들과 중복되는 업체들도 많았답니다. 최근 자기 집 짓기 열풍때문인지,건축회사 참여율도 높은 듯 보였고,목조주택의 열기도 꽤나 높아보였네요. 먼저, 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관계로일산 킨텍스 - 경향하우징페어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이용 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는게 훨씬 편리하실 듯 해요.일산까지 거리도 있고,운전은..

가게 되는 곳 2013.02.22

헨젤과 그레텔 : 마녀 사냥꾼 - CGV에서 보고 나서

제레미 레너, 젬마 아터튼 주연의"헨젤과 그레텔 : 마녀 사냥꾼" 헨젤과 그레텔 : 마녀 사냥꾼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딱히 제 취향의 영화는 아니지만,이런저런 사정으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네요. 어려을 적 읽었던 익숙한 동화의 소재이기도 하고,최근 개봉한 본 시리즈에서는 최악의 평가를 받았지만,기존 영화에서 확실한 역활을 보여주었던 "제레미 레너"가 주연한영화라서 별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즐기고 왔습니다. 동화 헨젤과 그레텔, 그 후의 이야기 어려을 적 읽었던 동화 헨젤과 그레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어린 남매가 숲속에서 길을 잃고 헤메다가,과자로 지어진 집을 발견하게 되고, 배고픈 마음과 신기한 마음으로그 집에 발을 들이는 순간마귀 할멈으로부터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지만,지혜로 무사히 빠져 ..

베를린 - 우리나라에서 이런 에스피오나지 장르물이 나올 수 있다니.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베를린- 류승완 감독 - 스파이 영화, 첩보 영화의 두가지 분류. 스파이들이 등장하는 영화를 첩보 영화라고 합니다. 이런 첩보 영화를 잘 들여다 보시면,크게 2가지 형태로 제작되고 있다는걸 느끼실텐데요. 하나는 화려한 기술이 등장하는..차에서 미사일이 나가고, 신발에서 폭탄이 나오는 그런류의 첩보물..007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같은 약간 판타지스러운 첩보물과 신분을 감추고 활동하는 스파이의 고충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는에스피오나지(espionage) 장르로 구분됩니다. 보통 에스피오나지는 누명쓰고, 쫓기고, 잡히고, 탈출하고... 모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되죠. 그리고 영화 베를린은 판타지보다는,남,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현실을 이용한 에스피오나지를 택하..

서울 국제 건축 박람회에 다녀왔어요.

2013 서울 국제 건축 박람회에 다녀왔답니다. 오래된 아파트 생활에 지쳐서이기도 하고저의 로망이기도한내 가족이 살 집을 짓기위한정보를 알아보기 위해서, 여기(http://www.homdex.com/)에서 사전 등록을 하고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에 마침 일도 있고 해서짬을 이용 해 다녀왔답니다. 참고로 기간은 2013년 2월 14일 ~ 2월 17일까지라니 참고 하세요. 건축 박람회장을 입장해서 조금 안으로 들어가니단독주택을 전문으로 건축하는 건축회사 부스가 보이더라고요. 이런 이쁜 집들을 건축하는 회사인거 같아요. 그 중에 제 눈을 꼭 사로잡은 주택이 있었답니다. 다락방같이 생긴 2층과1층 데크, 2층 데크.. 해당 부스의 친절한 직원분과 상담을 해 보니,이 모형은 실제로 집이 지어진 것이고,평수는 ..

가게 되는 곳 2013.02.15

세계를 바꾼 발명품 Top 20

세상을 살면서 "아~! 이것은 꼭 필요한 발명품이군~!!"하고 느끼신 것은몇개나 되나요. 인디펜더트지에서세계를 바꾼 발명품 20개를 발표하였답니다. 아~!! 이건 꼭 필요한 것이라고 느껴지는 것이 있는 반면에,처음들어보는 것들도 있네요. 참고로 나열되는 순서는 순위가 아니라인디펜더트지에서 발표한 알파벳 순이랍니다. 1. 주판 발명시기 : 170년선정이유 : 발명 이후 수십 세기동안 가장 중요한 계산 수단 2. 아르키메데스의 스크루펌프 발명시기 : 기원전 700년선정이유 : 현재도 사용되는 발명품. 고대 바빌로니아 공중전원의 관개 수단으로 쓰임 3. 아스피린 발명시기 : 1899년선정이유 : 지난 한 세기 동안 가장 많은 질병을 치료한 약품 4. 아타리 2600 가정용 게임기 발명시기 : 1977년선정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