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봄이죠. 그런데 지난주는 좀 쌀쌀해서 패딩을 다시 꺼내입어야 했어요. 이번주는 평소보다는 기온이 더 올라가서 더울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봄이라는 계절은 이제 진짜 즐길 겨를이 없이 휙 가버리네요. 봄도 그렇고 가을도 그렇고 짧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그런데 겨울에는 봄이 그렇게나 기다려지더니 봄이 오고 나니까 여름휴가가 곧 코앞에 있을 것 같아 여름을 고대하게 되네요. 그런 의미로 http://www.therichest.com/에서 조사한 세계의 아름다우면서도 특이한 해변 12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Perran Sands 영국 위의 사진을 보면 그냥 평범한 해변같지만 이 해변에는 곳곳에 레고 조각들이 널려있거나 묻혀있다고 해요. 레고를 실은 화물선이 큰 파도를 만나서 컨테이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