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되는 곳 21

남한산성 가는 길, 대중교통을 이용해 남한산성에 다녀왔어요.

집하고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그리고 차일피일 미루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 유네스코에도 등재된 그 곳을 말이죠. 저희는 차를 가지고 이동하는 것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움직이는 것을 더 좋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먼저 8호선 산성역에서 내려서 2번출구로 나온 후 9번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좀 돌아가는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뭐~ 나름 편하게 이동했답니다. 저희가 다녀온 날은 주말이 아니어서 차가 그리 막히지 않았으나, 주말에는 어마어마하게 차가 밀린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버스노선도를 보면 주말에는 9-1번이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을 직행으로 운행하네요. 버스를 타시고 종점에서 하차하셔도 되고, 종점 전 역에서 하차하셔도 됩니다. 저..

가게 되는 곳 2015.05.06

서울숲 - 서울의 가을을 느껴볼 수 있는

요즘 너무나도 좋은 날씨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지만, 이래저래 맘되로 되지 않을때 가까운 곳으로도 잠깐 산책 겸 해서 걸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저는 서울의 3대 공원이라 불리우는 서울숲 공원에 다녀왔답니다. 서울숲 공원은 생각만큼 넓지는 않아요. 하지만,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과 서울 한복판에서 이렇게 나무로 둘러쌓인 곳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곳이죠. 서울에 위치한 다른 공원과 비교 해 보자면 우선 저희 집 근처에 위치한 올림픽 공원에 비하면, 많이 작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조금 돌다보면 아까 돌았던 그 곳이라는.. 느낌이 하지만 아기자기한 면은 더 많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월드컵 공원과 비교 해 보면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의 수가 확연히 적었던 것 같아요. 조금 한적..

가게 되는 곳 2014.10.10

남해편백자연휴양림 - 편백나무 숲을 걷는 산책로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하다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 다녀왔답니다. 자연휴양림을 즐기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 휴양림 주변으로 잘 가꿔진 산책로를 걷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특히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경우 편백나무 숲으로 꾸며져있어 걷는 재미가 더욱 좋았답니다. 제가 방문한 시기에는 비가 좀 와서 길이 좋거나 화창한.. 뭐~ 그런 기분은 아니었지만 왜~ 비가 오고나면 공기가 더 맑아지는 그런 느낌을 숲속에서 맞이하니 더 맑은 공기를 마시는 기분이었답니다. 다만, 제가 방문한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경우 여기저기 산책로를 막고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많은 곳을 돌아보지는 못했어요.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산책로의 경우 크게 전망대를 가는 길 2군데로 나뉘는데 한군데는 공사중이어서 오늘 소개 해 드리는 만큼 밖에 돌지 못했네요...

가게 되는 곳 2014.05.02

남해편백자연휴양림 - 전망대 가는 길

편백나무로 유명한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저는 도착하자마자 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전망대로 향했답니다. 먼저, 지도를 확인하고, 원래 숲속의 집 쪽으로 나있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30분안에 전망대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는데, 현재는 공사중이어서 그 곳을 이용할 수 없다고 하셔서 왼쪽으로 빙 둘러 돌아가는 코스로 올랐답니다. 서울에서라면 짜증이 났겠지만, 휴양림에 맑은 공기를 마시로 왔으니 그쯤 돌아가는 길이야 대수겠냐해서 빙 둘러 출발 했습니다. 왕복 2시간정도 걸리니 참고 하세요. 올라가는 내내 나무들도 구경하고, 처음에는 포장된 도로였다가 나중에는 요런 길이 나옵니다. 비교적 쉬운 코스이니 등산화는 필요없으나 여자분들 구두신고 오르시면 구두도 다 망가지고, 발도 꽤 아플실거 같으니 편안한 ..

가게 되는 곳 2014.04.30

남해편백 자연휴양림 - 숲속의 집

요근래 도통 여행이라는 것을 가보지 못하다가, 큰맘먹고 모처럼 시간내서 휴양림을 예약하고 3박 4일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네요. 여행을 떠나 별거 한것은 없지만,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 위치한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을 마음껏 하고 왔네요. 다만, 여름철 맞이 사방댐 공사와 좋지 못한 날씨로 인해 맘껏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말이죠. 먼저, 제가 머문 곳은 아니지만, 이런 자연환경에 요럼(넘 크긴 하지만) 집 한채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담아 본 사진이랍니다. 수련관이라던데, 아직 공사중인 곳이었습니다. 정말 멋져보이더군요. 캠핑을 위한 데크도 꽤 많이 눈에 띄었어요. 다만, 캠핑을 위한 전기는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여름에는 계곡과 편백나무 숲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 인기가 장난이 아니겠지요. 제가 ..

가게 되는 곳 2014.04.25

대중교통으로 가본 남해편백 자연휴양림

안녕하세요. 돌스 & 규스입니다. 저희는 휴가를 떠날때 자동차를 이용하기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떠나는 것을 서로 좋아해서, 매번... 음.. 매번은 아니군요. 주로 여행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 그리고 좀 더 깊숙히 여행지에 들어간다는 느낌 (*아마 이 부분은 그냥 feel입니다.) 요런 부분이 강한 것 같습니다. 반대로 갈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다거나, 여행지에 도착한후 다른 여행지로 이동시 매우 불편하다는 단점도 있고요. 아무튼 이번에 저희는 편백림으로 유명하다는 남해편백 자연휴양림에 다녀왔답니다. 서울에서 남해편백 자연휴양림까지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이 별로 없어 이 포스트를 통해 소개 해 드리고자 해요. 저희처럼 ..

가게 되는 곳 2014.04.23

북한산 둘레길 4구간, 4코스 - 솔샘길

북한산 둘레길 4구간(4코스)걷는 재미가 있는"솔샘길" 북한산 솔샘길 구간 : 북한산 생태숲앞 ~ 정릉주차장거리 : 2.1km시간 : 약1시간난이도 : 하 교통편 북한산생태숲앞 : 길음역 3번출구 - 1014, 1114번 / 북한산생태숲(종점) 하차정릉주차장 : 길음역 3번출구 - 143, 110B번 / 정릉대우아파트 하차(도보 5분) 예부터 소나무가 무성하고 맑은 샘이 있어 솔샘이라 불리운 곳으로,이 구간을 지나가는 동안에 거쳐가는 "북한산 생태숲"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도시공원으로 작은 꽃길을 따라 야생화단지가 잘 조성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길음역 3번 출구로 나오자 마자,성북올레길(길음로 구간)이라는 간판이 보여원래 버스를 타고 북한산 둘레길 4구간 시작하는 곳으로 이동하겠다는 계획을 버리고걸..

북한산 둘레길 5구간, 5코스 - 명상길

북한산 둘레길 5구간(5코스)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명상길" 북한산 명상길 구간 : 정릉주차장 ~ 형제봉 입구거리 : 2.4km시간 : 약 1시간 10분난이도 : 상 교통편정릉주차장 : 길음역 3번 출구 - 143, 110B / 북한산관리공단입구(종점) 하차(도보 5분)형제봉 입구 : 길음역 3번 출구 153, 7211 / 롯데삼성아파트 하차(도보 15분) 북한산 탐방안내소를 지나 정릉주차장에서 청수사 입구로 진입하면"명상길" 구간이 시작됩니다.호젓한 참나무길은 명상을 하기 좋은 장소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합니다.명상길 구간은 탐방로와 형제봉능선 사이를 경유하는 곳으로 수평과 수직의 탐방이 적절히 배합된 둘레길 구간입니다. 그동안 군사보호시설에 의해 통제되다 최근에 개방된"북악(산) 하늘길"과 연..

북한산 둘레길 - 6구간, 6코스 "평창마을길"

북한산 둘레길 6구간 (6코스)북한산 둘레길 중 가장 걷기 싫은"평창마을 길" 북한산 평창마을길* 북한산 둘레길 리플렛 참조 * 구간형제봉 입구 ~ 탕춘대성암문입구 거리 / 시간5km / 2시간 30분 난이도 : 중 평창마을은 광해군 때 시행하던 대동법에 의해 조세를 관리하던선혜청 중에서 가장 큰 창고인 평창이 있던 곳입니다. 선혜청이 있던 자리로서 재물이 모이는 땅이라는 이곳의 형세를 생각할 때 걷는 걸음마다도 신묘한 기운이 서린 듯 합니다. 평창동 마을과 사자능선이 함께 어우러진데다북악산, 인왕산, 북한산 그리고 관악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어걷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구간입니다. 저는 북한산 7구간에서 바로 6구간으로 접어드는 길을 택했습니다. 북한산 둘레길을 걷기 전에여기 저기 블로그를..

북한산 둘레길 - 7구간, 7코스 "옛성길"

북한산 7구간 (7코스)마치 동네 뒷산과도 같은 기분으로 걸을 수 있는"옛성길" 북한산 둘레길 "옛성길"* 북한산 둘레길 리플렛 참조 * "서울 성곽, 유서깊은 도읍의 췌취를 물씬 풍기다." 구간탕춘대성암문입구 ~ 북한산생태공원상단 이 길은 둘게리 중 유일하게 성문을 통과하는 구간입니다.대남문과 비봉능선에서 이어져 내려와조선시대 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여 축성된 탕춘대성 암문을 지나며유서깊은 도읍의 향기를 음미해볼만 합니다. 우수조망 명소인 전망대에서는 보현봉을 시작으로문수봉, 비봉, 향로봉, 족두리봉 등여러 봉우리들과 북안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교통편탕춘대성암문입구 : 길음역 3번 출구 - 7211번 / 구기터널, 한국고전번역원 하차(도보 10분)북한산생태공원상단 : 불광역 2번 출구 - 건너편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