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되는 곳

서울 국제 건축 박람회에 다녀왔어요.

돌스&규스 2013. 2. 15. 19:08


















2013 서울 국제 건축 박람회에 다녀왔답니다.


오래된 아파트 생활에 지쳐서이기도 하고

저의 로망이기도한

내 가족이 살 집을 짓기위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서,


 여기(http://www.homdex.com/)에서 사전 등록을 하고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에 마침 일도 있고 해서

짬을 이용 해 다녀왔답니다.


참고로 기간은 2013년 2월 14일 ~ 2월 17일까지라니 참고 하세요.




건축 박람회장을 입장해서 조금 안으로 들어가니
단독주택을 전문으로 건축하는 건축회사 부스가 보이더라고요.

이런 이쁜 집들을 건축하는 회사인거 같아요.



그 중에 제 눈을 꼭 사로잡은 주택이 있었답니다.




다락방같이 생긴 2층과
1층 데크, 2층 데크..

해당 부스의 친절한 직원분과 상담을 해 보니,
이 모형은 실제로 집이 지어진 것이고,
평수는 27평정도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같이 간 와이프가 마음에 들어한 주택


이 주택 역시 이미 판교에 지어진 주택이고,

꽤나 잘 지어진 주택이라고 설명하시더군요.


건축비도 많이 들어간 주택이라고..

그리고 평수도 60평정도라는..


아~!! 역시.. 와이프와 제가 보는 눈에 차이가 있군요.. 

돈을 빨리 많이 벌어야 할텐데.. ^^*




거기서 간단한 상담을 마치고

또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다양한 타일들..


대리석은 조금 무거워 보여 싫고,

무늬목은 인테리어 효과는 좋지만,

 청소하기가.. 넘 힘들어서..


이런 타일 좋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장식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욕조치고는 후덜덜한 가격을 보여주었던
히노끼 욕조..

역쉬~!! 와이프가 고르는 것은... 고가군요.. ㅜㅜ



그리고 제 로망이기도 한

화목 벽 난로


아무래도 단독주택은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건축하게 되어,

도시가스를 설치할 수 없는 곳이 많아

난방이 걱정되는데..

이런게 하나있음 좋겠다는


건축박람회 바로 옆에서는 하우징 브랜드 페어가 같이 열리고 있었답니다.

건축 박람회든 하우징 브랜드 페어든

한 곳으로 입장하시면 두 곳 다 관람이 가능하니 참고 하세요.


다만, 무료 관람이어서 그런지

다양한 정보보다는 기업들의 홍보만이 넘 많아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