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동안 529

유쾌한 국토대장정 로드무비 "577 프로젝트" - 하정우, 공효진

공효진, 하정우의 577 프로젝트장르 : 코미디, 드라마, 한국 영화,상영시간 : 99분, 2012년 8월 30일 개봉 하대세 "하정우"의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 영화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다시피, 영화 577 프로젝트는2011년 5월에 열렸던 제2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배우 하정우분의 시상 파트너였던 배우 하지원분의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시게 될 경우 대국민 공약을 해 주세요..?"라는 질문에"트로피를 들고 국토 대장정"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면서 탄생한 영화입니다. 재미있을까..? 별 내용이 있을까..? 보기 전에 의문이 드는 영화. 솔직히 577 프로젝트는 영화 제목도 프로젝트인것처럼프로젝트성이 강한 영화입니다. 뭐, 하나의 영화가 탄생한다는 점에서 본다면,모든 영화가 프로젝트이지만 말이죠. ..

브랜드의 미래 "러브마크", 케빈 로버츠 - 마케팅 서적

브랜드의 미래"러브마크"Love mark 케빈 로버츠 지음 러브마크의 저자 "케빈 로버츠" 아이디어 컴퍼니 사치&사치, 월드와이드 CEO인 케빈 로버츠는82개국에서 7,000여명이 넘는 창의적인 직원들을 이끌고 있다. 열정적인 여행가이며 인기 연사이기도 한 그는친근하고 솔직한 화법으로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여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킨다. 케빈 로버츠는 또한 케임브리지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연구소의 겸임교수이며아일랜드 리머릭 대학과 뉴질랜드 와이카토 경영대학원의 교수이기도 하다. 그는 뉴욕, 세인트 트로페즈, 오클랜드를 오가며 생활한다. 이 책에 실려있는 저자 "케빈 로버츠"의 설명을 인용 하자면,위와 같이 설명되어 있네요. 그러나 이 책이 출간된지도 꽤 되었으므로현재는 조금 다른 모습을 살..

읽게 되는 것 2013.04.30

침묵의 교실 - 오리하라 이치, 일본 추리소설

제48회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수상작 "침묵의 교실" - 오리하라 이치 - 황폐한 절의 묘지 바로 옆에 세워진 학교 아오바카오카 중학교. 황폐한 절의 묘지 바로 옆에 세워진 학교의 이름입니다. 묘지 바로 옆에 세워졌을뿐 아니라,묘지였던 곳 위에 세워져,밤에는 혼령들이 출몰하는 곳이라는 소문이 난 곳이기 한 학교 입니다. 이 학교에 새롭게 발령을 받고 온 선생님인 "니시나 료사쿠"는선생님이 된지 얼마 안되는 혈기 넘치는 신입 선생님입니다. 신입 선생님에게 맡겨진 3학년의 담임 아오바카오카 중학교는 학생 수가 얼마되지 않아한 학년에 한 한급이 있는 작은 중학교입니다. 신입 선생님이 발령을 받아 오기 전갑자기 3학년 담임을 맡았던 선생님이 그만두게되고,공석이 되게되자,모두들 하기 싫은 일 또는 꺼림찍한 일을..

읽게 되는 것 2013.04.29

밀실살인게임 - 그 첫번째 이야기의 시작 "왕 수비차 잡기"

독특한 구성의 추리소설"밀실 살인 게임"- 왕 수비차 잡기 - 어랏~! 범인을 맞추는 추리소설이 아니네.. 추리소설하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르세요.. 저같은 경우는"당신이 범인이야..!"라고 외치는 탐정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그리고나서 당신이 왜 범인인지 요목조목 따지는 장면이 떠오르고요. 그러나 밀실 살인 게임은 조금 다른 추리소설입니다. 온라인상에서 만난 다섯명..이들은 모여서 누군가 한명이 추리 문제를 내고,다른 네명이 문제를 맞추는 추리 게임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추리게임과 다른 점이 있다면가상의 사건을 추리하는 것이 아니라,문제 출제가가 직접 실제로 살인을 저지르고 문제를 낸다는 점이 다릅니다. 즉, 범인은 누구인지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지요. 독자가 맞춰야 되는 것은 다음 번의 피해자..

읽게 되는 것 2013.04.26

흥행 수익으로 알아본 2013 헐리웃 인기 영화 탑 10 - 여러분의 선택은..?

영화 좋아하시나요..? 그러면 영화를 보실때 어떠한 관점으로 고르시는지..장르가 마음에 들어서..출연하는 배우가 마음에 들어서..또는 감독이 마음에 들어서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영화라면,흥행을 하고 있는 영화라면왠지 관심이 더 가는 것 같습니다. 2013년 4월말에 돌아보는헐리웃 흥행 순위 탑 10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에서 개봉해서 크게 재미를 못 본 영화도 있고또 국내에서 흥행을 한 영화도 있고, 아직 개봉을 하지 않았거나아니면 한참 개봉 중이거나..그것도 아니면 이미 내린 작품도 있네요. 그럼 순위를 바로 알아볼까요..? (* 참고로 줄거리는 다음 영화에서 줄거리를 참조하였습니다. *) 1위.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Oz The Great and Powerful 흥행 수익$..

보게 되는 것 2013.04.23

꾸준하게 팔리는 외제 베스트셀링카 - 수입차 판매 순위

혹시 차(Car) 좋아하시나요..? 남자 분들이라면아마도 거의 모든 분들이 기본 관심 이상은 가지고 계실 듯.. 저는 그닥..이라고 표현하기는 하지만,가지고 싶은 차량은 너무 비싸..애써 관심을 멀리하고 있는.. 그런 중이랍니다. 오늘 제가 소개 해 드릴 순위도약간은 그런 면이 반영되어 있는 순위에요.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수입차다들 로망일 것만 같은 차량들이 속해 있을 듯 하지만,생각보다는, 약간은 소소한..아마도 현실과 로망의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아서..구매하시는 것 같은.. 그런 모양새이네요. 그럼 순위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3월까지 누적 판매량으로 조사된 수치라고 하네요. 참고 하세요. * 10위. 혼다 어코드 2.4 누적 판매량 : 612 차량 가액2.4 EX 3,250만원2..

아름다운 스릴러 소설 - "렛미인",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 스웨덴 소설

눈 내리는 겨울 공원처럼차갑고, 아름다운 이야기 "렛미인"- Let the right one in -스릴러 소설 / 스페인 소설 이 작품이 처녀작이라고..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소설 렛미인은이름도 어려운, 작가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의 처녀작입니다.그리고 무려 8군데 출판사에서 거절을 받은 작품이라고 하네요. 왜 아무도 그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했던걸까요..? 아마도.. 너무나 독특하고, 너무나 신선한.. 이야기라서 출판사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일까요..? 아무튼..우여곡절끝에 "렛미인"이 출판되고 바로 다음 년도에 노르웨이에서 "최고 번역 소설상"을 수상하면서,23개국에 소설판권이 계약되는 쾌조의 순항을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 소설은그의 고국 스웨덴 뿐만 아니라, 독일, 미국 등에서 20..

읽게 되는 것 2013.04.12

메탈의 본좌 "메탈리카"가 들려주는 락 발라드 - The unforgiven, Nothing else matters

헤비메탈의 본좌로 불러도 손색 없을 그룹 메탈리카 - Metallica 지금으로부터 20년즈음.. 전에 일이었던것 같네요.그때는 소위 "마이마이"라고 불리우던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재생장치가 있었어요. 부모님들이 공부하라고,사주셨던.. 그 휴대용 카세트로등하교길에 주구장창 들었던 음악이 있었으니 메탈리카의 음악이었답니다. 용돈받아 생활하던때라,조금씩 조금씩 돈을 모아서 카세트 테이프를 사고,주구장창 들어 나중에는 테이프가 늘어나는.. 그런 일까지 벌어졌던.. 지금 이야기하면 다 추억거리이지요. 그때 들었던 음악이 갑자가 확 땡기니..이제 저도 늙었나 봅니다. 그때 제가 이런 류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사람들이 시끄럽다고..어려서 음악을 모른다고.. 했는데.. 그 후 조금 지나서..국내에서도 엄청 유명한 밴..

듣게 되는 것 2013.04.10

마치 두개의 영화를 보는 듯 - 플라이트 / Flight, 2012

색다른 진행방식과 덴젤 워싱턴의 매력이 듬뿍 담겨있는 영화플라이트Flight, 2012 대형참사로 이어질뻔했던 비행기 사고, 기장의 실력으로 모면하다. 어느 날과 다름없이비행기는 승객들을 가득 채운 채 이륙합니다. 이륙시부터 불어 온 바람에비행기는 심하게 흔들리지만기장 휘태커는 놀라운 실력으로 안정되어 있는 기류를 찾아내고그 곳으로 비행기를 몰아 평온한 비행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 지난 후비행기는 기계 결함으로 조종 불가능 상태에 빠지게 되고,지상으로 곧두박질칩니다. 설상가상으로 엔진마저 고장을 일으키는 상황에기장 휘태커는 놀라운 비행실력과 기지를 발휘 해비행기를 비상착륙 시킵니다. 여기까지는 재난영화, 이후 영화는 새롭게 시작되고.. 여기까지 영화 플라이트는 박진감있게,마치 재난영화와 같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자서전이라하기도 여행기라하기도 묘한 책 / 앨리자베스 길버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이 책을 분류한다면 여행기, 자서전, 자기개발서.. 어디에 두어야 할까..? 앨리자베스 길버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독특한 매력을 지닌 책 이 책은 작가인 앨리자베스 길버트가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를 1년동안 여행하면서 쓴 책입니다. 여행하면서 쓴 책이니 여행기라고 불러야 될 것 같지만,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의 풍경 대신작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자기 자신을 투영하여 글을 써내려가고 있으니 자서전이라고 불러야 될 것도 같습니다. 오늘은 이 독특하고도, 묘한 책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먹고" - 섹시한 로마의 아름다움에 탐닉하다. 작가로서 어느정도의 명성도 얻었고,뉴욕 교외에 커다란 저택도, 사랑하는 남편도 있는 30대의 미국의 젊은 전문직 여성인 ..

읽게 되는 것 201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