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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팝업북, 한번쯤은 빠져보고 싶은 이상한 나라로 가는 동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팝업북, 한번쯤은 빠져보고 싶은 이상한 나라로 가는 동굴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팝업북 제작의 대가 로버트 사부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가 흰토끼를 쫒아가는 첫 장면이에요~ 팝업북의 묘미는 위에서 아래로 보는 것이 아닌 수평으로 옆에서 보는 것이죠. 그럼 볼까요. 위에서 아래로 볼때는 볼 수 없었던 앨리스가 토끼를 쫒아가는 동선이 보이시나요 앨리스는 이렇게 흰토끼를 쫒아가다가.. 요렇게 이상한 나라로 푱~! 빠져 버리고 말아요. !! 그리고 이상한 물약을 먹고~ 이렇게 펑~! 커져버리고 말죠 좀 더 확대해서 보자면~ 집에서 삐져나올 정도로 몸집이 커져버린 앨리스 앨리스의 불쌍한 표정이 보이시죠? 그 유명한 "모자장수"가 나오는 "미치광이..

읽게 되는 것 2010.07.05

가십걸의 핫! 한 그녀 - 블레이크 라이블리 보그 여름 화보

가십걸의 핫! 한 그녀 - 블레이크 라이블리 보그 여름 화보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보그에서 여름 화보를 찍었다 ^^ 가십걸은 2시즌까지 보고 3시즌은 아직 보질 않아서.. 조만간 볼 생각이지만 1시즌이 지난 후 산으로 가는 스토리 때문에 전보다는 흡입력이 떨어져서 꾸준히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출연진들이 워낙 HOT 한 인물들이라 눈이 즐거워서 보게 될 것 같기도 하다. 가십걸에서 외모적인 면으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이 바로 세레나. 바로 블레이크 라이블리 캐릭터상으로는 2시즌까지는 척이 제일 좋았는데 매력적인 외모이기는 해도 기럭지가 좀 시원하진 않은 관계로 적어도 나에게는 이 언니가 가장 매력적인 외모로 느껴진다. 목소리도 차분해서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것도 같고 특히나..

박재범 피쳐링 B.O.B Nothin' On You Feat. Jay Park 디지털 싱글

박재범 피쳐링 B.O.B Nothin' On You Feat. Jay Park 디지털 싱글 박재범군이 드디어 공식적으로 솔로 활동에 스타트를 끊었다 !! 교포로서 청소년기에 다른 문화권에 와서 힘들었던 일이 이해받지 못하고 쫒기듯이 미국으로 돌아간 일 때문에 한동안 아무 상관없는 나도 이 청년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잘 되기를 바랬었는데 여러가지 우여곡절과 사건을 겪으면서 더 많이 성숙해진것 같고 이번 디지털 싱글을 들어보니 전보다 더 향상된 기량의 보컬이 돋보이는 듯 하며 조만간 영화배우로도 이 청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앞으로도 첩첩산중 힘든 일이 많겠지만 더 노력해서 앞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도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B.o.B Nothin' On You 재범 피처링 버전 6..

듣게 되는 것 2010.07.05

모든 것을 희생한 인생을 살기 전에 읽어봐야 할 장자

모든 것을 희생한 인생을 살기 전에 읽어봐야 할 '장자' 장자 [ 莊子 369 ~ ? ] 중국 고대의 사상가. 제가백가 중 도가의 대표자. 도를 천지만물의 근본원리라 보았다. 이는 도는 어떤 대상을 욕구하거나 사유하지 않으며, 스스로 자기존재를 성립시키며 절로 움직인다고 보는 일종의 범신론이다. "세계에서 가장 심오하고 가장 재미있는 책" - 웨일리 "중국 철학자 중 가장 위대한 사람" - 스즈키 다이세츠 "나는 장자가 장자이기에 그저 좋아한다" - 토머스 머튼 "이 세상에서 지성이 뛰어나게 예리한 사람들이 여러 언어로 많은 철학서를 지었는데 그 중에서도 장자가 가장 훌륭하다" - 크릴 "내가 아는 모든 중국 사상 서적 중에서 가장 명료하교 매력 있는 책" - 헤르만 헤세 쓸모 없음과 쓸모 있음 장자가 ..

읽게 되는 것 2010.07.05

도봉산 용어천 계곡 코스, 초보등반기 1탄

나는 원래 산을 무척 좋아한다. 운동은 죽어라 싫어하는데 이상하게 등산은 참 좋다는 ^^;; 집 근처에 이렇게 큰 산이 하나 있으면 아마도 몸에서 기름기를 한 바가지는 덜어낼 수 있을텐데. 도봉산은 전에도 한번 가 봤었는데 그렇게 험하거나 무서운 산은 아니었지만 그날 비가 간간히 뿌리고 바위가 많은 산은 처음인지라 ㅡㅜ 마당바위에 가서는 일단 처음에는 너무나 멋진 풍광에 넋을 잃었다가 갑자기 내가 높은 곳을 아주 무서워한다는걸 불현듯 깨닫고 바로 앞으로 펼쳐져 있는 낭떠러지 같은 길에 두번째로 넋을 잃고 그 후에 자운봉을 1~2미터 남겨놓고 결국 돌아서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는 조금 쉬운 길로 가보기로 하고 용어천 계곡 코스로 가보기로 했다 ^^* 날씨는 오늘은 무척 흐리다고 날씨예보에서는 그랬..

가게 되는 곳 2010.07.04

로드넘버원, 화끈한 전쟁이야기가 될까? 전쟁터에서 사랑하는 이상한 이야기가 될까?

요즘 TV고 영화고 6.25가 끼어있는 6월을 맞아 전쟁 소재 드라마와 영화 열풍이 한창이다. KBS에서는 "전우"라는 전쟁드라마가 시작되었다. 주말 드라마인 듯 하며 출연진도 어느정도 검증되어있는 배우들이며 꽤 공들인 전투신이 있다고 한다. 나는 전쟁드라마, 영화를 꽤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왠지 요즘의 KBS 드라마, 특히 시대극은 땡기지 않는다. --;; 요즘 KBS의 친 정부 성향도 왠지 꺼림직하고.. 드라마와는 상관없다고 하기도 하지만 옛날에는 정권이 교모하게 방송과 드라마를 이용해먹던 시절도 있었으니 왠지 보기 싫다. KBS 시청료가 어럴게까지 아까워지다니.. 2년전까지만 해도 안그랬는데.. 서론이 길었는데 요즘 전쟁물 열풍에 끼어 100% 사전제작 드라마라고 하는 "로드 넘버원"이 MBC에..

보게 되는 것 2010.07.02

셔터 아일랜드와 살인자들의 섬, 영화든 책이든 한가지만.

SHUTTER ISLAND / 살인자들의 섬 데니스 루헤인 시놉시스 1954년, 정신병으로 살인을 저지른 환자들만 격리 수용한 셔터 섬에서 환자 한 명이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두 명의 연방 보안관이 파견되고, 그들은 도망친 환자가 남겨둔 의문의 암호와 흔적들을 단서로 환자의 행방을 뒤쫒는다. 그러던 중에 연방 보안관들은 셔터 섬의 관리 조직이 수용된 환자를 대상으로 경안와 전두엽 절제술(눈을 통해 송곳을 넣어 뇌의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불법적으로 시술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고, 이 시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병동의 환자들과 병동 관련자들을 찾아 조사한다. 그러나 마침 몰아닥친 거대한 폭풍으로 육지와의 연락마저 끊어진 상태에서 두 연방 보안관은 병원 배후 세..

읽게 되는 것 2010.07.02

송지효가 입어서 이쁜걸까? 리바이스 바디웨어 화보

리바이스 바디웨어 화보가 나왔다!!! 무려 송지효 ^^ 이 아가씨 드라마 "궁"에서 처음 봤는데 배역도 그렇고 인상도 그닥~ 그런데 차츰 차츰 보다보면 은근하고 자연스러운 미가 있어서 볼매(볼수록 매력)라고도 할 수 있게네 리바이스 바디웨어 !!! 무척 베이직하지만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을만큼 딱 그만큼 건강하게 예쁘다. 그.러.나 ~~ 몸매가 예쁜 송지효가 입어서 더욱 예쁘다 어여 나도 다이어트를..

비 내리는 날 듣기 좋은 피아노 소리 - 세리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NO.2

Sergei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2 Sergei Rachmaninoff (Piano) and the Philadelphia Orchestra (Leopold Stokowski Conducting) 작곡자인 세리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남긴 Recorded 레오플리 스토코프스키 지휘 필라델피아 관현악단 연주 Sergei Rachmanioff 러시아계 미국인 작곡가, 연주자, 지휘자 20세기 초 가장 탁월한 피아니스트의 한사람이었고, 낭만파의 마지막 작곡가이기도 했다. PS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은 "바람"을 닮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은 "파도"와 닮았다고도 합니다. 클랙식 듣기를 "막연한 동경"의 행위로 즐기는 저로서는 전혀 알 수 없는 수..

듣게 되는 것 201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