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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좀비 영화, 부산행 / 기대되는 3가지 이유

돌스&규스 2016. 6. 21. 14:39

 




 

부산행

Train To Busan

 

액션, 스릴러 / 2016. 7. 20 개봉 / 15세 이상 / 118분

 

감독

연상호

 

주요 출연진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등

 

 

 

 

감독 연상호

 

 

부산행이라는 영화가

좀비물의 장르로 정극으로 단편이나 옴니버스도 아닌

정식 영화로 제작된다고 발표되었을때

 

우리나라에서 좀비물을.. 하며

놀랐던 적이 있는데..

 

감독 이름을 듣고 더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연상호 감독이라..

 

제 머리 속에는..

크게 기억이 없는..

 

음.. 뭐~ 기억력이 워낙 떨어지는 것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생소한 감독이어서.. 더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찾아 본

연상호 감독의 필모..

 

여러 작품을 하셨지만,

그 중에서 제가 봤던 작품만을 골라 보면,

 

돼지의 왕(2011),

사이비(2013),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2013 - 이 작품은 끝까지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 정도가 될 듯 합니다.

 

눈치를 어느 정도 채셨겠지만,

애니메이션을 주로 했던 감독이시네요.

 

그리고 독특한 자신만의 연출이 있는 느낌이기도 하고요.

 

바로 이 부분에 저에게는

부산행 영화를 기대하게 하는 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완전 망하거나,

아주 새로운 우리나라 좀비물 영화가 등장하거나..

 

이 둘 중 하나일테니 말이죠.

 

최소한 어설프게 기존 것들과 비슷하지는 않을테니 말이죠.

 

 

 

그리고 칸..

 

 

칸 영화제가 영화를 고르는 기준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칸에 공식 출품된 작품이라는 점과

평가가 좋았다는 점도

 

이 영화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싶네요.

 

허구를 그린 영화일수록

완성도가 떨어지면,

 

정말 유치 해 지는 영화가 되기 마련인데,

칸에 공식 출품되고 어느정도 평가도 받았다는 사실은

완성도를 어느정도 보장 해 줄테니 말이죠.

 

 

 

공유와 정유미

 

 

이제 충무로에서

어느 정도 믿고 보는 배우가 된 "공유"

 

여기에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김의성, 백인권 등...

 

주연 및 조연 모두가 탄탄하게 배치 된 영화인 듯 싶습니다.

 

감독의 기존 작품이었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

 

실사로 나와

매력적인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도 기대가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