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감독 : 연상호
부산행 KTX에서 좀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 "부산행"은 재난영화이자, 좀비영화입니다.
음.. 지금까지 크게 오픈된 정보는
배우 공유가 주연이라는 것,
마동석, 정유미, 최우식, 안소희가 캐스팅 물망에 있다는 것..
(*이 포스트는 예약 발행이니 발행시점에는 이들 캐스팅이 완료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100억대의
꽤 큰 스케일의 영화라는 점 정도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좀비라는 소재를 꽤나 좋아해서,
왠만하면 거의 다 보는 편입니다.
음.. 우리나라에서 좀비영화가
부산행만큼 큰 제작비로 제작된 사례가 지금까지 없고,
장편영화의 주요 소재로 활용된 것도 거의 찾아볼 수 없어
어떻게 보면,
부산행이 첫 한국 장편 좀비영화가 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이 부분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데이타는 찾아보지 않았습니다.ㅜㅜ 이놈의 게으름..)
이 점도 이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데,
전 개이적으로 이런 소재의 영화를 너무 잘 만들것으로 예상되는
연상호 감독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너무 큽니다.
▲ 위 사진은 현, 캐스팅 물망에 오른 소희양 사진입니다.
감독님 사진은 맨 위에 있으니 참고 하세요.
돼지의 왕, 창, 사이비 등
애니메이션을 주로 감독한 연상호 감독,
그러나 이 영화의 공통점인
디스토피아적인 세상을 그려내는 감독이라,
좀비라는 재난에 너무 잘 맞을 것 같은 것이죠.
이 감독의 수상내역을 끝으로
기대되는 한국 좀비 영화 "부산행" 포스트를 마칠까 합니다.
사이비
- 제34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국제판타지-감독상)
- 제1회 들꽃영화상(극영화 감독상)
-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 제46회 시체스영화제(최우수애니상)
- 제51회 히혼국제영화제(애니메이션부문 최우수작품상)
창
- 제17회 판타지아 영화제(애니메이션 단편상)
돼지의 왕
- 제16회 판타지아 영화제(베스트 데뷔상)
- 제15회 판타지아 영화제(베스트 애니메이션 영화)
-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넷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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