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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3, 모킹제이 - 파트2를 위한 서막

돌스&규스 2015. 3. 13. 09:39

 




 

 

헝거게임3

헝거게임 : 모킹제이

The Hunger Games : Mockingjay - Part 1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23분 / 2014년 11월 개봉 / 15세 이상

 

감독

프랜시스 로렌스

 

주요 출연진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조금 독특한 포지션의 영화

 

 

이 영화,

분명 블록버스트인 것 같은데,

실제 제작비를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고,

 

1편, 2편을 거쳐오면서

그저 그렇고 그런 액션이 아닌

뭔가 드라마와 서사를 넣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는 것 같은..

 

조금 유행이 지난 노래이지만..

마치 "블록버스트인듯 블록버스트 아닌.." 영화라고나 할까요.

 

 

 

 

이미 헐리웃을 석권한 배우 "제니퍼 로랜스"

 

 

헝거게임 1부터 차근차근 보다보면,

이 배우가 실제로 커가는 것도 보이는 듯 합니다.

 

뭐, 2~3에서는 실제로 크지는 않았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이 배우에 대한 칭찬은

헝거게임 2 포스트에서 엄청 했으니,

그 포스트를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 헝거게임2, 챗칭 파이어, 제니퍼 로렌스의 매력

 

 

 

 

외국과 우리나라 평이 많이 갈리는..

 

 

헝거게임은 편수를 더해갈수록,

우리나라 관객 및 평론가와 해외 평론가 사이의 평이

점점 엇갈리는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혹평을 받고

외국, 특히 미국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으니 말이죠.

 

특히, 헝거게임 3는 이런 것이 더 심한듯 합니다.

 

 

 

 

파트 1... 여기에 담긴

 

 

이 영화의 영문 원제는

The Hunger Games : Mockingjay Part 1입니다.

 

즉, 파트2가 있으리라는 이야기이죠.

 

그래서인지,

이번에 개봉한 파트 1은

파트 2를 풀어가긴 위한 장치로만 활용된 것 같습니다.

 

블록버스트이지만 블록버스트 같지 않은(..?) 영화이기는 하지만,

파트 1에서는 이런 장치가 너무 미흡합니다.

 

관객이 기대했던 내용이 너무 부실한 셈이죠.

 

그래서인지,

보고나도 개운하지 않고,

뭔가를 봤다는 느낌보다..

실타래만 잔뜩 얽혔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시리즈를 잘 이어오신 분이시라면,

대 서사시의 막을 내릴 파트 2를 볼 준비를 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봐야겠지요.

 

그리고 뒤에 쿠키 영상이 있으니 놓치지 마시고,

절대, 책을 완독한 사람과는 같이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이 파트2의 결말을 이야기 해 버릴지도 모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