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게 되는 것

잉글리쉬 리스타트 - 요즘 내가 보는 영어책

돌스&규스 2014. 9. 3. 09:39

 




 

뭔가를 하기로 마음 먹으면,

노력보다 장비를 탓하는

아주~ 좋지 않은,

꼭~ 고쳐야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는지라..

 

영어 공부를 마음 먹고서

이것저것 책을 기웃거리고 있네요.

 

뭐~ 하나 책을 끝낸것도 없으면서 말이죠.

 

그래서 지금 제가 보고 있는 책은

잉글리쉬 리스타트 시리즈 중에

Advanced 2입니다.

 

 

 

하핫~ 이렇게 생긴 책입니다.

 

"영어 한 달만 다시 해봐~!"라고 적혀있는..

 

제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인걸까요..

한 달 다시 해 봤는데..

왠지 그대로 인것같은..ㅜㅜ

 

 

 

 

요렇게 영어 지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귀여운 그림들과 함께 말이죠.

 

내용은 알아두면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해하기도 쉽고,

단어도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 어렵다 싶은 단어들은

하단에 이렇게 별도로 설명이 있고요.

 

물론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이 책을 다 읽고,

저는 영어 소설에 도전 해 볼 생각이랍니다.

 

저에게는 중간 다리와도 같은 책인데,

아무래도 이 책과 실제 소설(청소년이 읽는 정도의)의 차이는

꽤 크겠죠.

 

한 문단 읽는데

사전을 열번도 더 펴봐야하는 불상사가 생기지를 않기를 바라며..

 

이 책을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영어에 조금 더 익숙해지기 위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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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p.s

아무것도 모르는 나부랭이의 나름 리뷰입니다.

 

1. 지문들의 내용이나 문장의 구조들은 좋은 것 같습니다.

( * 문법 책에서 강조하던 구조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2. 그러나 저에게는 조금 애매한 수준이에요.

특히, 어휘력을 늘리기에는 조금 애매한 수준인것 같아요.

그만큼 등장하는 단어들은 쉬워요.

 

3. 영어에 익숙해지는 것에는, 그것도 성인에게는 이만한 책은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아이들이 이 지문에 흥미를 느낄까 싶기도 하네요.

암튼 성인인 저에게는 괜찮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