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게 되는 것

여름이 왔다가 사라지는 소리. 비발디 사계 - 여름

돌스&규스 2010. 8. 4. 15:16



















안토니오 비발디(Antonio Vinaldi)

이탈리아의 작곡가, 바이올린 연주자. 40여곡의 오페라를 비롯해
많은 종교적 성악곡, 가곡 등을 남겼는데 기악곡은 음악사에서 특히 중요한 구실을 했다.
협주곡 분야에서도 코렐리 등이 만든 형식을 발전시켜 알레그로-아다지오-알레그로의 세 악장형식의
독주협주곡과 합주협주곡을 작곡,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네이버 백과사전 참조]












가장 많이 활용되는 클래식 곡 비발디의 사계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음계.
그래서인지 익숙한 클래식.

오늘은 가장 익숙한 비발디의 사계중 봄이 아닌 여름.
바이올린으로 시작하는 여름의 시작... 그리고 현란한 폭풍의 전조.. 그리고 시작되는 무더위

그 무덥던 여름이 가을이 올때에는 슬그머니 자리를 떠나게 되는 마지막 장.




작은 오케스트라지만, 대편성 오케스트라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풍성한 화음


비발디의 사계는 현악기 중심의 작은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음악입니다.
그러나, 대편성 오케스트라만큼의 풍성한 화음과 선율이 있기도 합니다.

사계를 들으시면서,
비발디가 음악에 녹혀놓은 새소리, 개소리(?), 천둥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찾아보시는 것도
이 음악의 매력을 더해줄듯..

찾아낸 동영상의 소리가 작게 되어 있네요. 볼륨을 조금 높이시고 들으시면..
이 더운 무더운 여름날에 조금은 활기가 생기실 듯..





이 포스트와 상관 없는 번외.. 이야기

개인적인 사정으로 블로그에 이틀만에 들어오게 되었답니다.
우~와 그동안 댓글을 너무 많이 남겨 주셨어요.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려요.

가끔 이렇게 제가 친하다고 생각되시는 블로그 분들을 소개 해 드릴 예정이랍니다.
근데 한꺼번에 너무 많은 분을 하게 되니 혼란스럽고 잘 보이지도 않고 해서
앞으로는 몇분씩만 소개 해 드릴께요. 저보다 블로깅을 훨씬 잘 하시는 분들이니..
한번 방문 하셔서 둘러 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