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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 - 조지 클루니 감독의 영화

돌스&규스 2014. 1. 13. 15:05

 




 

 

킹메이커 / The Ides of March

 

미국 / 드라마 / 2012년 4월 19일 개봉 / 101분

 

감독 : 조지 클루니

주요 출연진

라이언 고슬링, 조지 클루니, 필립세이무어 호프만, 폴 지아마티

 

 

감독 조지 클루니를 만날 수 있는 작품

 

 

영화 킹메이커는

우리에게는 배우로서 더 익숙한 조지 클루니를

감독으로서 만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조지 클루니는

이 영화를 포함하여,

모뉴먼츠 맨, 레더헤즈, 굿나인 앤 굿럭, 컨페션 등

5편을 감독한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그것도 단기간에 이룬 성과가 아니라

1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이룬 성과이어서

감독으로서 조지 클루니에 믿음이 가게 만드네요.

 

 

또한, 킹메이커는

너무나도 유명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투자(제작)에

참여 한것으로도 유명한데

 

이는 원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라이언 고슬링이 맡았던 "스티븐" 역을 맡기로 하였다가

스케쥴상 맡지 못하게 되자

작품의 애정으로 제작에 참여 하였다고 하네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가장 민주주의가 발전한 나라고 손꼽히는 나라 미국,

 

거기서 벌어지는

선거판 이야기가 바로 킹메이커의 이야기입니다.

 

민주주의란,

과거 국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제도이었다가

 

사회가 커짐에 따라

모든 사람이 의견을 말할 수 없게되자,

 

국민을 대표할 수 있는

소수의 사람을 뽑아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하게 하는 제도로

발전하게 된 제도입니다.

 

 

 

우리는 누구를 뽑는 걸까..?

 

 

선거판에서

본인의 이야기보다 상대편 후보의 약점만을 이야기하는 정당이나 사람이 있습니다.

 

선거판에서

자신이 유리해지기위해

기득권을 가지고 거래하는 정당이나 사람이 있습니다.

 

선거판에서

도덕적인 문제를 치부한채

앞날만 이야기 하는 정당이나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선거가 끝나면

모든 것이 잊혀집니다.

 

우리는 누구를 뽑은 걸까요..?

 

우리가 대표하라고고 뽑은 그 누구는

누구를 위해 일을 하고 있는 걸까요..?

 

 

 

 

어마어마한 배우들..

 

 

영화 킹메이커는

배우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하거든요.

 

라이언 고슬링, 조지 클루니,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폴 지아마티, 에반 레이첼 우드, 마리사 토메이, 제프리 라이트 등

 

헐리웃 영화를 즐겨 보시거나

미드를 즐겨보시는 분이시라면,

너무나도 익숙한 이름들을 만나시게 될 겁니다.

 

 

 

선거는 전략

 

 

이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

어쩌면 민주주의는 자본주의에 먹혔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자신의 입장을 대변할 누군가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철저하게 만들어지고,

상대방의 후보의 이미지까지 만드는

매스미디어와 이미지, 네거티브를 활용한 전략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리고 어디선가 읽은 자료에 따르면

이미지와 공포..

이 두가지가 요즘 선거를 관통하는 키워드라고 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