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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 씻고, 익히고, 끓이기의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돌스&규스 2013. 6. 5. 08:39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여러분들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여름철에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체력이 저하되어 여러 질병에 걸리기도 쉽지만,

음식물로 인한 경구감염병의 일종인

식중독이 무섭기도 한 계절입니다.




먼저, 식중독에 관한 정보,

식중독 예방에 관한 정보, 식중독 지수 서비스, 식중독 사고발생지수 서비스를

식약처 식중독 예방 관리과에서 하고 있으니,

식중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식중독 예방 대국민 홍보 사이트

http://www.mfds.go.kr/fm/index.do를 참고해서 보시기 바래요.





우리나라에서의 식중독에 대한 정의는

식품위생법에 나타나있습니다.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식중독이라고 합니다.


식중독은 크게 미생물, 자연독, 화학적 식중독으로 분류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한 음식을 먹어 생기는 병보다는

범위가 넓습니다.


예를들어 복어를 잘 못 드셔서,

복어독(테트로도톡신)에 중독되는 것도 식중독에 포함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여름철에 걸리는 식중독은

식품의 보관, 손씻기, 음식 가열 해 먹기 등을 안해서 걸리는 식중독으로,

세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부분입니다.


온도와 습도가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곳에 1마리가 있다면

10분 후에는 2마리가 되고, 1시간 경과 후에는 64마리,

2시간 경과 후 4,096마리, 3시간 경과 후 260,000마리, 

4시간 경과 후 16,000,000마리로 증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식중독은 1,000,000마리 이상 있을때 걸리므로

4시간만 음식 보관을 잘 못해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답니다.


먼저, 손씻기는



조금 까다롭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손을 씻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가정에서 매번 일회용품인 종이타월을 쓸 수 없으니

손을 닦는 수건 관리도 중요할 듯 하네요.





그리고 끓여 먹기는 74도씨에서 1분 이상

음식 보관은 더운 음식의 경우 60도 이상, 찬음식은 4도씨이하에서

보관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모두 건강한 여름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