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패러독스 - 독특한 시간 여행 영화 그리고 여주인공 사라 스누크 / Predest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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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패러독스

Predestination

 

SF, 스릴러 / 오스트레일리아 / 97분 / 2015년 1월 개봉 / 15세 이상

 

감독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

 

주요 출연진

에단 호크, 노아 테일러, 사라 스누크, 매들린 웨스트

 

 

 

 

시간 여행을 다룬 독특한 영화

 

 

시간 여행은

꽤나 자주 등장하는 영화의 단골 소재 중에 하나인듯 싶습니다.

 

현재에 무슨 문제가 생기거나,

현재에 무엇인가를 바꾸기위하여,

 

과거로 돌아가

문제가 되는 것을 바꾸게 되나,

과거에 바꾼 그것이 더 큰 문제가 되어 돌아오는..

이런 류의 영화는

누구나 한번즈음은 본 적이 있을 정도이니 말이죠.

 

 

그러나 "타임 패러독스",

이 영화는 조금 독특합니다.

 

현재에 문제점이 발생해서

과거로 돌아가고, 그리고 과거를 바꾸는..

이러한 설정은 똑같은데...

 

영화 포스트에도 있다시피

"3번의 반전, 3번의 충격, 모든 반전을 비웃어라~!!"라는 말처럼

꽤나 독특하게 다가옵니다.

 

 

 

 

영문 제목은 약간의 스포

 

 

이 영화의 영문 제목은

Predestination입니다.

 

Destination에 Pre가 붙은 것으로 보셔도 아시겠지만,

"운명"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운명이라는 키워드는

어쩌면 이 영화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아닌가 싶네요.

 

 

 

 

눈에 띄는 여주인공 - 사라 스누크

 

 

이 영화를 홍보할때

에단 호크만의 이름이 크게 박혀있어,

영화를 보지 않으셨다면,

여주가 누구인지 신경쓰지 않으시겠지만,

 

아마, 이 영화를 보셨다면

사라 스누크이라는 여배우를 잊지 못하시게 될 겁니다.

 

저는 처음 볼때(*영화에서는 약간 변장을 하고 나옵니다.),

"조디 포스터"인가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살짝 닮은 꼴이기도 한 이 배우에 대해서는

아직 우리나라에 크게 알려진 것 같지 않네요.

 

꽤나 연기를 잘 하는

이 배우는 2014년에 호주 영화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영화,

타임 패러독스에서는

사라 스누크, 이 배우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의 영화가 된 듯 합니다.

 

다만, 이 영화의 경우

잠깐 한 눈을 팔거나, 정신을 집중하지 않으면,

흐름을 놓치게 되고, 영화 전반의 재미가 없어질 수 있으니

영화를 보는 내내 정신 집중을 요하는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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