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게 되는 것

걷고 싶은 세계적인 트레킹 길 베스트 10

돌스&규스 2011. 11. 3. 09:27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마는,
저 역시 여행을 좋아합니다.

여행 역시 유행을 타는건지
아니면 나이를 먹어가면서 여행의 목적이 바뀌는건지 알수는 없지만,

나이가 어렸을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휴양지 같은 곳이 좋더니

나이를 조금씩 먹을수록
내 다리로 걸어서 떠날수 있는 여행에 관심이 깊어지고 있답니다.

오늘 이래저래
웹써핑을 하던 중에 Ibtimes.com에서 세계적으로 트레킹하기 좋은 곳
10곳을 모아 놓은 것을 발견하고, 또다시 가슴이 설레였네요.

원문은 아래 주소에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조 하세요.
http://www.ibtimes.com/articles/195694/20110810/top-10-hiking-trails-destinations-around-the-world.htm#page1


1. Appalachian Trail
Springer Mountain, Georgia to Mount Katahdin, Maine, United States





2. Camino Frances (El Camino de Santiago)
St. Jean Pied de Port, France to Compostela, Spain

 




3.  Pembrokeshire Coast Path
Pembrokeshire Coast National Park, Wales

  

 

 

 4. Mount Kilimanjaro - Tanzania





5. Zion Narrows - Zion National Park, Utah, United States



6. Tongariro Alpine Crossing - Tongariro National Park, New Zealand




7. Paine Circuit Trek - Torres del Paine National Park, Patagonia, Chile



8. West Coast Trail - Pacific Rim National Park, British Columbia, Canada




9. Tiger Leaping Gorge - Yunnan, China




10. Inca Trail to Machu Picchu - Peru


설명이 길어 하나하나 설명을 옮겨 적기는 모하지만,
짧은 제 영어 실력때문이기도 하구요.

이 길들은 자연적으로 발생했거나,
종교적으로 발생했거나, 사람의 필요에 의해 발생된 길 들입니다.

한번에 완주하기 힘든 길은
여러번에 나누어서 걷는다고 하니, 이 길을 걷는 사람들은 이 길의 진가를 아는 사람들인 듯 하네요.

그리고, 제가 걷고자 지금 계획하고 있는 길도
여기 안에 들어있어서 조금은 반갑네요.


땅이 어마어마 넓어,
그 넓은 만큼 멋진 자연을 가지고 있는 미국이 가장 많네요.
약간 편파적인거 같기도 하지만,
멋진 길이라는게 워낙 주관적인 평가잖아요.

저는 생에 이 길중에
몇개나 걸어볼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