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게 되는 것

어제 있었던 속상한 일 - 레뷰 리뷰 등록 오류

돌스&규스 2011. 8. 30. 23:09



















어제는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 간단한 시퀀스 속에 숨은, 훌륭한 플롯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많은 블로거 분들이 그렇듯 포스트를 올리고 나면 메타사이트에 등록을 하게 되지요.

저는 그 메타 사이트 중에서 "레뷰"라는 메타사이트를 항상 가장 처음에 등록합니다.
문제도 많고 탈도 많은 사이트지만
제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많은 좋은 블로거분들을 만난 사이트이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또한 정말 많지는 않지만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추천을 해주실때마다 쌓이는 캐쉬 적립도 조금 재미있구요.
금액이 많아서가 아니구요 ㅎㅎ 그냥 저금통에 백원짜리를 모았다가
나중에 뜯어보는 기분이랄까요?

근데 어제!! 포스트를 올리고 레뷰에서 오는 방문자가 한참을 지나도
전에 올렸던 "카스테라"포스트로만 오는게 아니겠어요? ㅠㅜ

요기 밑에 표시된 방문자경로가 "카스테라"입니다.



다른 고수분들께는 부끄럽지만
레뷰에서 추천은 평소에 평균적으로 20개 이상은 꾸준히 받아왔는데
이 날은 아침에 포스트를 등록하고 저녁 7시가 되어도
조회수가 4개 추천수가 3개 이상을 넘어가지 않는 거에요 ㅜㅠ

아무리 레뷰를 뜯어보고 제 글 목록을 뚫어지게 봐도
어디에서 이상이 있는지를 못 찾아내다가
로그아웃을 하고 제 닉네임을 검색해 본 순간

그제서야 그 답을 알았던 겁니다 ㅜㅠ



제 최신글이 하~얗게 하~얗게 ㅜㅠ
저기 시저 얼굴만 생뚱맞게 노려보고 있네요 흑...
링크를 클릭해봐도 레뷰 메인으로...

아~ 그래서 레뷰의 마이피플들이 레뷰에서 제 글을 못보셨구나...

분명히 제가 로그인해서 봤을때는 목록과 함께 등록된 글이 제대로 보였다구요~ ㅠㅠ



아마도 원인은
레뷰에 등록 후 틀린 부분이 있어 포스트를 수정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뿐..

이렇게 레뷰에서는 제 피같은 포스트가 하나 부질없이 날아갔답니다 ㅎㅎㅎ
비록 레뷰에서는 추천을 얼마 못받았지만
그래도 아름아름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어제 방문자수는 조금 흡족했었답니다.
고수 블로거분들이 보시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숫자이겠지만서두요 ^^*

하루동안 조금 속상하기도 했었지만
추천 얼마 못받고 캐쉬 조금 덜 쌓이면 어때요~
레뷰를 통해 많은 이웃분들 알았고
좋은 글도 많이 보고 있으며
제 글도 많은 분들이 보아주고 있는걸요 ^^*

앞으로도 부족한 제 포스트 잘 부탁드려용~~~~


ps. 근데 현재까지 추천수 4개.. 그분들은 어떻게 추천을 하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