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 3

남해편백자연휴양림 - 편백나무 숲을 걷는 산책로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하다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에 다녀왔답니다. 자연휴양림을 즐기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 휴양림 주변으로 잘 가꿔진 산책로를 걷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특히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경우 편백나무 숲으로 꾸며져있어 걷는 재미가 더욱 좋았답니다. 제가 방문한 시기에는 비가 좀 와서 길이 좋거나 화창한.. 뭐~ 그런 기분은 아니었지만 왜~ 비가 오고나면 공기가 더 맑아지는 그런 느낌을 숲속에서 맞이하니 더 맑은 공기를 마시는 기분이었답니다. 다만, 제가 방문한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경우 여기저기 산책로를 막고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많은 곳을 돌아보지는 못했어요.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산책로의 경우 크게 전망대를 가는 길 2군데로 나뉘는데 한군데는 공사중이어서 오늘 소개 해 드리는 만큼 밖에 돌지 못했네요...

가게 되는 곳 2014.05.02

봄날 한강 산책 - 사천교로 출발하여 월드컵 경기장 공원으로 돌아오는 길

모처럼 주말을 맞아산책 길을 나섰답니다. 비록 제가 살고 있는(거주하고 있는) 동네는 아니지만,여차저차 서대문구를 방문하게 되어그 쪽 길로 산책을 떠나게 되었네요.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가좌역에서연세대학교 방면으로 조금 올라오시면사천교라는 다리가 보입니다. 그 다리 밑으로 들어가면서 오늘의 산책길은 시작되었네요. 사천교는 홍제천으로 나있는하천을 따라 걷는 길로 진입하는 다리입니다. 요즘 비가 많이 내리지도 않았고,하천이 지금도 개량 중이라 완벽하지는 않았지만,그런대로 걸을만한 길이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걷거나 자전거를 이용 해 산책을 하시거나 운동을 하시거나 하는 길이었고요. 이런 길을 주욱 따라 걷는 길인데위에 내부순환도로 고가길이 있어오전에는 그늘이 많이 지더라구요. 바람도 불고, 조금 쌀..

가게 되는 곳 2013.04.01

송파도서관 뒤 오금공원으로 산책 어떠세요.

이제 정말 봄이 오나봐요. 밖에 나가는게 귀찮고, 따뜻한 실내에서만 주구장창 있고 싶더니만,요즘에는 자꾸 여행이라는 걸 떠나고 싶은걸 보면 말이죠. 매일매일 해야 할 일이 생기고,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내 맘대로 쓰는게 쉽지 않아서,어디로 훌쩍 여행을 떠나지는 못하지만, 오늘은 점심시간을 앞두고,잠깐 짬을 내 오금공원이라는 곳을 다녀왔네요. 오금공원은송파도서관 뒤에 있답니다. 저의 오늘 산책은개롱역에서 시작되는 오금공원입니다. 오금공원은 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잔듸가 있거나, 어린이 놀이터와 같은 공원은 아니랍니다. 약간은 산과 같은 공원인데,막상 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부족한..조금은 애매한 공원의 형태인데, 나름 나쁘지 않은 공원이랍니다. 공원내에는 이런 계단길과,포장된 길, ..

가게 되는 곳 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