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 2

구국의 강철대오 -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

전작 "방가방가"에 이어특화된 이야기, 특화된 코메디를 보여주는 육상효 감독, 김인권 주연의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 어려운 흥행이 예상되는 영화 -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 제가 영화 흥행에 대해 자세히 아는 편은 아니지만이 영화 "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이 엄청난 흥행을 거둘 수 없을거라고는 지례짐작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먼저, 코메디로 버무리기는 했지만 1985년 5월 23일 서울 미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이라는 어두운 소재를 다루고 있기때문이고,흥행의 보증수표(*실제로는 별 영향이 없기는 하지만)라고 불리우는영향력있는 배우가 출연하는 것도 아닌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를 보기 전,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미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 이 영화의 주요 맥락은1985년 5월 23일에 있었던 ..

범죄 사기극 "시체가 돌아왔다"

재미있거나, 재미없거나,평이 둘로 확연히 나뉘는 영화"시체가 돌아왔다" 시체를 가지고 벌어지는 헤프닝 이 영화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시체를 가지고 벌어지는 헤프닝에 관한 영화입니다. 시체를 납치한후,시체를 분실(?)하기도 하고,시체를 돌려받으려는 자와 협상을 하기도 하는.. 그 와중에 생기는 헤프닝에 관한 영화인 것이죠. 확실한 배우들이 포진한 영화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이 주연배우 외에도 정만식, 유다인, 신정근, 고창석, 정인기 등 내놓으라 하는 조연 배우들도 꽤나 많이 출연합니다. 그래서인지주연배우들로 이야기를 끌어갈때는 줄거리 라인이 확실히 이어지지만,조연들이 등장하는 씬에는조연들의 너무 많은 캐릭터로 인해 조금 산만 해 지는 경향도 있습니다.너무 양념이 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