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2

영화 "열한시" - 타임 스릴러라기 보다는 드라마

열한시 AM 11:00 스릴러 / 한국 / 99분 / 2013년 11월 개봉 / 15세 이상 감독 : 김현석 주요 출연진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 이대연 광식이 동생 광태, 시라노 연애 조작단을 감독한 김현석 감독의 작품 YMCA 야구단, 광식이 동생 광태, 스카우트, 시라노;연애조작단 등을 감독했던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열한시는 우리나라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타임 스릴러 무비로 개봉하였습니다. 타임머신으로 과거나 미래로 가서 사건이 벌어지고, 그 벌어진 사건이 현재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인데, SF 장르로서 이 영화를 본다면, 조금 실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타임머신이 작동하는 원리에 힘을 싣기 위해서 상황 설명을 하는 부분이 조금 지나치고, 이미 헐리웃의 압도적인 화면에 ..

범죄 사기극 "시체가 돌아왔다"

재미있거나, 재미없거나,평이 둘로 확연히 나뉘는 영화"시체가 돌아왔다" 시체를 가지고 벌어지는 헤프닝 이 영화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시체를 가지고 벌어지는 헤프닝에 관한 영화입니다. 시체를 납치한후,시체를 분실(?)하기도 하고,시체를 돌려받으려는 자와 협상을 하기도 하는.. 그 와중에 생기는 헤프닝에 관한 영화인 것이죠. 확실한 배우들이 포진한 영화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등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이 주연배우 외에도 정만식, 유다인, 신정근, 고창석, 정인기 등 내놓으라 하는 조연 배우들도 꽤나 많이 출연합니다. 그래서인지주연배우들로 이야기를 끌어갈때는 줄거리 라인이 확실히 이어지지만,조연들이 등장하는 씬에는조연들의 너무 많은 캐릭터로 인해 조금 산만 해 지는 경향도 있습니다.너무 양념이 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