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이 책을 분류한다면 여행기, 자서전, 자기개발서.. 어디에 두어야 할까..? 앨리자베스 길버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독특한 매력을 지닌 책 이 책은 작가인 앨리자베스 길버트가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를 1년동안 여행하면서 쓴 책입니다. 여행하면서 쓴 책이니 여행기라고 불러야 될 것 같지만,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의 풍경 대신작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자기 자신을 투영하여 글을 써내려가고 있으니 자서전이라고 불러야 될 것도 같습니다. 오늘은 이 독특하고도, 묘한 책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 "먹고" - 섹시한 로마의 아름다움에 탐닉하다. 작가로서 어느정도의 명성도 얻었고,뉴욕 교외에 커다란 저택도, 사랑하는 남편도 있는 30대의 미국의 젊은 전문직 여성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