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시퀀스 속에 숨은, 훌륭한 플롯의 이야기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처음 혹성탈출 영화를 봤던건, 초등학교때.. 제가 처음 혹성탈출이라는 영화를 접한건 초등학교때 입니다. 정확하게 몇학년이었는지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꽤나 상세하고 기억하고 있는 점으로 짐작할때 고학년이 아니었을까.. 추측만 하게 되네요. 이 영화를 처음 접하고서의 충격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였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에, 미드나 영화를 접할 수 없는 환경때문이었는지 몰라도, 영화가 주는 스토리, 그리고 끝 부분에서의 반전.. 그 나이에 이 영화를 전부 이해 했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그때의 충격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그리고 그 후에 몇편의 혹성탈출 시리즈를 보기는 했지만, 원작에 대한 충격이 너무 심했던 탓인지 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