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같이 사는 "돌스"가 "영화 보러가자~"를 연신 외쳐대고 있는데.. 딱히 눈길이 가는 영화가 없네요. 보통 여름이 되면 헐리웃 영화부터 시작해서.. 국내 영화까지 기대되는 블록버스트 영화가 줄줄이 나오는게 보통인데요. 이번 여름은 다들 트랜스포머 3를 피하기 위해서인지.. 기다리는 영화의 개봉일자가 조금씩 밀려 있네요. 그래서 이번 여름에 볼만한 영화들을 짚어봤는데요. 1.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랜스포머 3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1~2편 모두 개봉하자마자 득달같이 달려가서 봤던 영화인데.. 트랜스포머 2편에서 적잖이 실망을 한데다가.. 결정적으로 SBS 접속 무비월드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철거 영화"라는 평을 듣고는 보고자하는 욕구가 많이 사그라진 상태랍니다. 그래도 여름에는 복잡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