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 살 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김훈 장편소설 남한산성 국사책으로 배웠던 병자호란, 그 한가운데의 이야기 병자호란(丙子胡亂), 혹시 기억나시나요..? 저는 국사를 배운지가 한참이 되어 그런지 청나라가 쳐들어와서 조선의 왕은 남한산성으로 피하고,세자들은 강화도로 피했다가,조선의 왕이 항복(?)을 하고 남한산성을 나온 역사 쯤으로 기억하고 있네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정묘호란으로 형제지국으로 평화유지를 맺은 후금과 조선. 그러나 정묘호란 후 후금 세력이 더욱 강해지고,명의 대부분의 지방까지 후금이 차지하게 되면서 스스로 대청황제라 칭하고조선을 이국이라 칭하면서 신하국으로서의 예를 갖추라고 하는데, 조선은 숭명배금 사상에해마다 많은 세폐의 요구로 후금에 대한 감정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