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V고 영화고 6.25가 끼어있는 6월을 맞아 전쟁 소재 드라마와 영화 열풍이 한창이다. KBS에서는 "전우"라는 전쟁드라마가 시작되었다. 주말 드라마인 듯 하며 출연진도 어느정도 검증되어있는 배우들이며 꽤 공들인 전투신이 있다고 한다. 나는 전쟁드라마, 영화를 꽤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왠지 요즘의 KBS 드라마, 특히 시대극은 땡기지 않는다. --;; 요즘 KBS의 친 정부 성향도 왠지 꺼림직하고.. 드라마와는 상관없다고 하기도 하지만 옛날에는 정권이 교모하게 방송과 드라마를 이용해먹던 시절도 있었으니 왠지 보기 싫다. KBS 시청료가 어럴게까지 아까워지다니.. 2년전까지만 해도 안그랬는데.. 서론이 길었는데 요즘 전쟁물 열풍에 끼어 100% 사전제작 드라마라고 하는 "로드 넘버원"이 MBC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