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조금 충격적인가요. 지금부터 제가 변태로 몰리게 된 사연 나갑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런 책갈피 때문이었습니다. 이 이미지는 햄톨대장님 블로그 글에서 무단으로 가져왔어요. 허락 해 주실거져 ^^*(이런 뻔뻔함은 어쩔건지~) 햄돌대장군님 해당 글 링크 http://www.cyworld.com/eyesis79 제가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어디다가 두었는지 기억을 못하는 성격이라, 위에 저런 책갈피는 제가 구입하고서도 잃어버리고, 선물로 받고도 잃어버리고, 사은품으로 왕창 받아도 잃어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명함을 이용하거나, 포스트 잇을 이용하거나 커피 전문점 마일리지 카드도 심지어는 영수증까지 책갈피로 이용하게 됩니다. 주위에 책에 끼워 넣을 수만 있다면, 넣고 보는거죠. 그러던 어느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