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의 회상 - "가을의 초입"에 듣는 노래 요즘 폭발적인 인기는 아니지만 잔잔하게 인기있는 드라마가 있어요. 바로 “나는 전설이다” 대한민국 아줌마들이 모여 전설의 밴드를 결성, 내면의 아픔을 음악으로 달래는 동시에 한 인간으로 맞서는 여성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라고 하네요. 여기서 잠깐! 제가 쓰려는 얘기는 드라마 얘기가 아니랍니다. 바로 이 드라마의 삽입곡. 주인공인 김정은(전설희)이 시련을 겪을때 나오는 쓸쓸한 노래가 있죠. 드라마에서는 김정은이 직접 부른 곡으로 삽입되어서 나오고 OST앨범으로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아마 30대 이상이신 분들은 다~ 아실꺼에요. 이 노래가 원곡이 있다는 것을요 ^^ 지금은 작은 와인바를 경영하시면서 여전히 음악을 하고 계시다고 하는 임지훈씨의 “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