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이 조금 늦기는 했지만,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늦은 여름휴가를 변산반도로 떠났었답니다. 다른 레저 활동에 크게 재능이 없는 저로서는걷는 여행을 테마로 잡고,변산반도의 유면한 변산 마실길을 여행의 테마로 잡았어요. 물론 저질 체력으로 인해목표한만큼 걷지는 못했지만,내가 걷는만큼 보여주는 풍경에 만족한 여행이었답니다. 변산 마실길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해 드리자면,변산 마실길은 유명한 제주 올레길처럼 도보 또는 자전거로 여행을 하시는 코스에요. 현재 총 13코스가 있으며,해안을 따라 걷는 1~8코스, 내륙으로 걷는 9~13코스가 있다고 하네요. 저는 제가 숙박을 예약한 대명리조트 부근으로3코스와 4코스를 다녀왔어요.(이틀에 걸쳐서) 먼저, 오늘은 3코스를 먼저 보여드릴께요.사진이 정리되는데로 4코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