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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져리그와 국내 프로야구 약물 징계 규정, MLB와 KBO

돌스&규스 2016. 5. 18. 10:05

 




지난 달

류현진의 팀 메이트였던

그리고 지금은 마이애미 말린스의 선수인

디고든이 금지 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금지 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았던 선수들이 꽤 있고요.

 

그래서 오늘

미국의 메이져리그와 국내 프로야구의

약물 징계 규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메이져리그(MLB) 약물 징계 규정

 

 

 

MLB, 메이져리그에서는 금지된 약물 복용에 따른 징계 제도로

3 Out(쓰리 아웃)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처음 적발시, 80경기 출장 정지,

두 번째 적발시, 162경기 출장 정지,

세 번째 적발시, 영구 출장 정지의

 

징계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국내 프로야구(KBO) 약물 징계 규정

 

 

 

 

일단 KBO는 도핑관련 처벌법을 두고 있습니다.

 

내용은(*2015년 변경된 규정),

기존 1회 적발시 명단 공개와 10경기 출장정지의 제재를

 

   1. 생식호르몬 물질 양성 판정시 명단공개와 10경기 출장 정지,

   2. 흥분제 물질 양성판정시 명단공개와 20경기 출장정지, 

   3. 경기력 향상 물질 양성판정시 명단공개와 30경기 출장정지

 

이와 같이 약물에 따른 출장정지 제재를 세분화 하였으며,

 

기존 2회 적발시 명단공개와 30경기 출장정지의 제재를

명단공개와 출장정지 50경기로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3회 적발시에는 현행과 같이 영구 제명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미국 메이져리그가

한때 약물로 흑역사를 기록한 시기가 있었는데,

우리나라도 대비를 할 필요성은 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