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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 순위 - 여배우 수입 TOP 10

돌스&규스 2013. 12. 23. 09:48

 

 




 

오늘은 지난해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수입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를 알아보려고 해요.

 

지난 8월달쯤 나온거라 지금쯤이면 순위가 엎치락 뒷치락 할 것 같긴 해요.

포브스라는 경제 잡지에서

2012년 6월부터 2013년 6월까지의 수입을 기준으로 발표한 내용입니다.

 

10위 - 줄리아 로버츠  ($11,000,000)

 

 

줄리아 로버츠는 1990년 "귀여운 여인"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2001년에는 "에린 브로코비치"에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구요

전성기만큼의 인기는 아니지만 할리우드에서는 아직도 대단한 영향력을 지닌 여배우로 통합니다.

 

 

 

9위 - 밀라 쿠니스  ($11,000,000)

 

 

 밀라 쿠니스는 애쉬튼 커처의 연인으로도 유명한데요.

우크라이나 출생의 미국 배우입니다.

12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다고 하고 "The 70's Show"로 유명해졌고

애쉬튼 커쳐와 같이 출연한 바 있었죠.

이 순위에는 "19곰 테드"와 "오즈"에 출연하면서 오르게 되었네요.

 

 

 

7위 - 나탈리 포트만  ($14,000,000)

 

  

 

나탈리 포트만은 아름다우면서도 굉장히 지적인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13세에 영화 "Leon"에서 마틸다역으로 전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었죠.

흔히 아역으로 성공하면 많은 방황을 거치게 되는데

나탈리 포트만은 비교적 순탄하게 성장하며 하버드대학에도 입학했고

성인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으로 변신해서 "Black Swan"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받았습니다.

 

 

 

7위 - 산드라 블록  ($14,000,000)

  

 

 산드라 블록은 최근 개봉했던 "Gravity"에서 엄청나게 멋진 허벅지와

허벅지만큼 멋진 연기를 보여 준 바가 있습니다.

1994년 영화 "스피드"로 유명해졌으며

2010년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6위 - 샤를리즈 테론  ($15,000,000)

   

 

샤를리즈 테론은 개인적으로는 약간 지구인이 아닌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좀 현실적이지 않은 몽환적인 미모랄까요?

샤를리즈 테론도 위의 여배우들과 마찬가지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소유자입니다.

 

2004년에 외모까지 완전 못난이로 변신했던 영화  "몬스터"로 받았죠.

 

 

 

 

5위 - 엠마 스톤 ($16,000,000)

    

 

엠마 스톤은 미국의 여배우입니다.

할리우드의 20대 여배우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고

같은 배우인 앤드류 가필드와 2011년부터 사귀고 있습니다.

성격이 털털한 편이라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SNL에도 두번이나 출연한 경력이 있습니다.

 

 

 

4위 - 제니퍼 애니스톤 ($20,000,000)

   

 

 

제니퍼 애니스톤은 모두들 아시다시피

"프렌즈"에서 레이첼 그린 역으로 엄청난 스타덤에 올랐죠.

아직까지도 건재한 "아메리칸 스윗하트"라고 할 수 있죠.
제니퍼 애니스톤의 연기가 항상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멜로, 로맨틱 코메디 쪽에서는 확실히 애니스톤만의 느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위 - 크리스틴 스튜어트  ($22,000,000)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에서 상대역이었던 로버트 패틴슨과의 떠들썩한 연애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유명한 발연기로도.. ^^:;

그래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지만 팬덤의 크기도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래서인지 올해의 할리우드 여배우 수입에서도 무려 3위를 차지했네요.

이 배우의 롱런 여부는 연기력을 얼마나 욕심내느냐 그리고 노력하느냐에 달려있겠네요.

보시다시피 외모는 너무 예쁘거든요.

 

 

 

2위 - 제니퍼 로렌스  ($26,000,000)

    

 

제니퍼 로렌스는 전형적인 미인상은 아니지만 볼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시원시원한 성격과 털털함으로 여성팬도 많고, 당당함도 지닌 성격미인이라고 할수도...

그렇다고 예쁘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 정말 예뻐요.

그리고 1990년생인데 벌써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2012년에 개봉했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이라는 영화에서

무려 15살 차이의 브래들리 쿠퍼와 같이 연기했는데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줬다죠. 저도 꼭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1위 - 안젤리나 졸리 ($33,000,000)

   

 

 

드디어 대망의 1위입니다.

브래드 피트의 그녀 안젤리나 졸리가 이번 1위에 올랐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어릴때에는 굉장히 좌충우돌형의 괴팍한 행보로 유명했는데

2001년 캄보디아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여러 빈국들에서 아이들을 입양하고 훌륭하게 양육해 나가며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세계에서 아마 가장 유명한 커플일 "브란젤리나"는 결혼을 하지 않고 약혼관계로

쭉 부부같이 지내왔고 결혼을 한다 안한다 얘기도 무성하지만

아직까지 별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보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