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힘들고 지칠때만 항상 듣는 노래가 두개 있습니다. 바로 “민물장어의 꿈”과 “It’s alright”이라는 노래인데 둘 다 원곡은 신해철씨의 "Homemade Cookie"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제가 이곡들에게 위로를 받는 이유는 가사때문입니다. 민물장어의 꿈. 이 노래는 신해철씨가 영국으로 음악유학을 떠났을 당시 만든 노래입니다. 영상출처 : 다음 동영상 “티스토리 블로거 건배님 (http://7cheers7.tistory.com)님”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