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게 되는 것

최악의 영화 - 이동진 기자의 낮은 평점을 받은 영화들

돌스&규스 2013. 11. 8. 09:40

 




 

영화를 볼때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세요.

 

감독, 출연배우, 시나리오 등등 여러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요즘은 이분의 영향력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바로 기자이면서 평론가인

이동진 기자의 평가인데요.

 

자신의 블로그 및 글을 게재하시는 잡지,

공중파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좋은 영화를 소개 해 주기도 하고,

아쉬운 점을 꼽아주시기도 한데,

가장 대중적인, 대중이 좋아하는 영화를 선별 해 주시는 분으로도

유명한듯 합니다.

 

예전에 이동진 기자가 뽑은

별 5개짜리, 만점의 영화들을 소개 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그때 관련 포스트는 아래를 참조 해 주세요.

 

 

 

오늘은 이와 반대로

이동진 기자가 뽑은 낮은 평점을 받은,

최악의 영화를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그 당시 받은 별점과

이동진 기자의 20자평을 같이 소개 해 드릴께요.

 

 

 

별 2.5점을 받은 영화

 

 

 

 

게이샤의 추억

누가 오리엔탈리즘이 뭐냐고 묻거든 이 영화를 보게 하라

 

 

 

 

 

귀여워

귀엽지 않아

 

 

 

 

 마이블루베리나이츠

왕가위의 영어 숙제

 

 

 

 

메달리온

이번엔 죽었다가 살아난 성룡이라네요

 

 

 

 

 

베스트 키드

윌 스미스, 아들 모습에 마냥 흐믓하겠지만

 

 

 

 

7번방의 선물

캐릭터 학대를 통해 얻어낸 눈물의 의미는 뭘까

 

 

 

 

 

 트랜스포머 3

지상 최대의 철거 영화

 

 

 

 

눈부신 날에

주연 배우가 클로즈업될 때마다 부담스러운 이유는 뭘까

 

 

 

 

 

R2B:리턴투베이스

아마도 올해 가장 짜증나는 한국영화 주인공 캐릭터일 듯

 

 

 

 

 

별 2점을 받은 영화

 

 

 

 

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3

당신이 예상하시는 그대롭니다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2

세번 웃었다. 영화를 보며 내가 세번 싫었다

 

 

 

 

 

마음이

왜 감동을 가학으로 얻어내려 할까

 

 

 

 

미나 문방구

그저 착해 보일 뿐

 

 

 

 

하모니

인공 눈물

 

 

 

 

 

별 1.5점을 받은 영화

 

 

 

 그린호넷 3D

이렇게까지 매력없는 수퍼히어로 캐릭터도 드물 듯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CF를 왜 돈까지 내고 봐야 하지?

 

 

 

 

 누가 그녀와 잤을까?

그녀가 누구와 자든 말든

 

 

 

 

라스트갓파더

웃고 싶었다

 

 

 

 

신주쿠 여고생 납치사건

그냥 너절한 핑크영화였어

 

 

 

 

요술

열망과 감성만으론

 

 

 

 

 포화속으로

갓 제대한 학도병들이 만든 영화같다

 

 

 

 

 7광구

소재만 있었지, 할 이야기 자체가 없었던 영화

 

 

 

 

 

킬러스

영화가 대체 어디까지 가는지 보자는 심정으로 관람

 

 

 

 

 

스카이라인

올해의 예고편 낚시

 

 

 

 

애프터 어스

스미스씨 가족이 저녁식탁에서 나누면 될 애기를 굳이 블럭버스터로

 

 

 

 

 

별 1점을 받은 영화

 

 

 

 

고사2

유일한 장점은 러닝타임이 84분이라는 것

 

 

 

 

 

 여고괴담5 - 동반자살

시리즈가 계속 되어야 할텐데

 

 

 

 

 날라리 종부전

총체적 난맥

 

 

 

영화라는 장르가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니

굳이 이 평에 따르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이 중에서 제가 본 영화도 꽤 되는데

거의 대부분 이동진 기자의 평에 공감이 간다는 것인

함정이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