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게 되는 것

하버드 대학생들이 많이 읽은 책 - 탑 20 / 고전책 추천

돌스&규스 2013. 7. 10. 08:17


















평소에 독서를 좀 하시는 편이신가요..?


얼마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학은

서울대학교 도서관에서 

대출된 책들의 인기 순위가 발표된 적이 있는데,

혹시 보셨나요..?


그렇다면,

미국을 대표하는 대학은

하버드생들은 어떤 책들을 주로 읽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하버드 대학생이

많이 읽는 책 Top 20입니다.



1위. 제인 에어

샬롯 브론테




2위.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3위. 챔피온들의 아침 식사

커트 보네거트





4위. 백년의 고독

가르시아 마르케스





5위. 태엽 감는 새

무라카미 하루키





6위. 등대로

버지니아 울프






7위. 롤리타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8위. 반지의 제왕

톨킨






9위. 보이지 않는 인간

랠프 앨리슨






10위. 비러브드

토니 모리슨




포스트가 너무 길어질듯 하여

11위부터 순위는 이미지없이 텍스트로만 소개 해 드릴께요.


11위부터 20위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1. 픽션들

호르헤 보르헤스


12.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13. 시녀 이야기

마가렛 에트우드


14. 카발리에와 클레이의 모험

마이클 셰이본


15. 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


16. 거장과 마르가리타

미하일 불가코프


17.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18. 미들 마치

조지 엘리엇


19. 시간의 주름

메릴렌 렝글


20. 오웬 미니를 위한 기도

존 어빙



순위를 살펴보니

고전이 압도적이네요.


그리고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책을 조금 더 많이 읽어야겠다는..

그것도 고전을 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막연히 고전을 읽는다하면 어떤 것부터 읽어야할지 막막하기도 한데

이 순위를 참조해서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또 한가지 덧 붙이자면,

무리카미 하루키의 소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 부럽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