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프랭코 2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 간단한 시퀀스 속에 숨은, 훌륭한 플롯의 이야기

 간단한 시퀀스 속에 숨은, 훌륭한 플롯의 이야기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처음 혹성탈출 영화를 봤던건, 초등학교때.. 제가 처음 혹성탈출이라는 영화를 접한건 초등학교때 입니다. 정확하게 몇학년이었는지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꽤나 상세하고 기억하고 있는 점으로 짐작할때 고학년이 아니었을까.. 추측만 하게 되네요. 이 영화를 처음 접하고서의 충격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였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에, 미드나 영화를 접할 수 없는 환경때문이었는지 몰라도, 영화가 주는 스토리, 그리고 끝 부분에서의 반전.. 그 나이에 이 영화를 전부 이해 했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그때의 충격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그리고 그 후에 몇편의 혹성탈출 시리즈를 보기는 했지만, 원작에 대한 충격이 너무 심했던 탓인지 조금 ..

고통, 절망 그리고 희망의 127시간 - 영화 "127 시간" (127 Hours)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더욱 감동적인 127 시간 - 127 Hours - 대니 보일 감독 또 하나의 일을 내다.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를 처음 접한건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트레인스포팅"이었네요. 그 당시 뭔~ 애기인지 당췌 이해하기는 힘들었지만, 빠르고 감각적인 화면 구성은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면 구성이었죠. 그 후 "돌스"의 강력 추천으로 "28일후"를 접했고.. (아~ 저는 귀신, 좀비, 뱀파이어.. 이런 영화들 매우 싫어하거든요.. 자꾸 애네들이 제 꿈에 나타나서..ㅜㅜ) 위 사진인 "슬럼독 밀리어네어"는 정말 감명 깊게 봤습니다. 헐리웃스러우면서도 독립영화같은.. 이 감독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있는 영화였죠. 암튼 이 작품으로 대니 보일은 아카데미 상을 휩쓸었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