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추리소설 3

미야베 미유키 모방범 - 반드시 읽어봐야 할 추리소설

모방범 미야베 미유키 장편소설 반드시 읽어봐야할 추리소설로 꼽히는 모방범 이 소설에 대해서는 알게 모르게 한번즈음은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만약 소설의 제목 자체는 들어보시지 못하셨다하여도, 이 소설의 워낙 유명한 구절인 "진실이란 말이지, 네놈이 아무리 멀리까지 가서 버리고 오더라도 반드시 너한테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어." 이 글귀는 읽어보셨거나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이 소설은 이미 300만 부가 넘게 팔렸고, 일본내 미스터리 소설 부분에 6관왕을 차지하였으며, 알라딘에서 선정한 추리소설 분야 지난 10년을 빛낸 소설 1위를 차지한 소설이 바로 이 소설이거든요. 미야베 미유키 - 이름만으로도 고등학교 졸업 후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쓴 책 "우리집 이웃의 범죄"로 등장한 ..

읽게 되는 것 2014.08.18

그레이브 디거 - 다카노 가즈아키 / 일본 추리소설

그레이브 디거 - 다카노 가즈아키 - 제노사이드 이후 계속된 "다카노 가즈아키" 읽기 매우 편협한 독서 습관을 가진 저는, 어느 한 작품을 감명 깊게 읽으면, 그 작가의 작품을 읽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레이브 디거도 이러한 습관에 의하여, 최근 책 관련 포스트는 모두 다카노 가즈아키 작품으로 도배가 되었네요. 다카노 가즈아키 다른 작품에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노사이드 13계단 6시간후 너는 죽는다 서로 다른 이야기이지만, 미묘하게 닮아있는 다카노 가즈아키의 소설들.. 이 소설가의 전 작품을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출판된 비교적 구하기 쉬운 작품들만 읽어본 바에 따르면, 모든 작품이 서로 크게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왠지 미묘하게 닮아있..

읽게 되는 것 2014.04.21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 히가시노 게이고

 "진실을 밝히는 것은 이제 당신의 몫이다!"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 히가시노 게이고 - 살해당한 여동생, 그리고 그녀의 오빠 타지에서 혼자 외롭게 지내고 있는 여동생. 그리고 고향에서 교통사고 조사계에 근무하고 있는 그녀의 오빠.. 어느날..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 살해를 당하고.. 오빠는 자신의 여동생을 죽인 범인을 직접 밝혀내리라 마음을 먹는데.. 용의자는 둘, 그 둘 중 누군나 내 여동생을 죽였다. 여동생과 사랑하는 사이였던 남자친구 "준이치", 그리고 오래된 동성친구 "가요코" 이 둘 중 누군가 내 여동생을 죽였다. 사랑을 배신한 전 남자친구일까..? 우정을 배신한 오래된 동성친구일까..? 끝까지 범인이 밝혀지지 않는 추리소설 - "둘 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이 추리소설은 책의 맨..

읽게 되는 것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