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추리 소설 3

침묵의 교실 - 오리하라 이치, 일본 추리소설

제48회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수상작 "침묵의 교실" - 오리하라 이치 - 황폐한 절의 묘지 바로 옆에 세워진 학교 아오바카오카 중학교. 황폐한 절의 묘지 바로 옆에 세워진 학교의 이름입니다. 묘지 바로 옆에 세워졌을뿐 아니라,묘지였던 곳 위에 세워져,밤에는 혼령들이 출몰하는 곳이라는 소문이 난 곳이기 한 학교 입니다. 이 학교에 새롭게 발령을 받고 온 선생님인 "니시나 료사쿠"는선생님이 된지 얼마 안되는 혈기 넘치는 신입 선생님입니다. 신입 선생님에게 맡겨진 3학년의 담임 아오바카오카 중학교는 학생 수가 얼마되지 않아한 학년에 한 한급이 있는 작은 중학교입니다. 신입 선생님이 발령을 받아 오기 전갑자기 3학년 담임을 맡았던 선생님이 그만두게되고,공석이 되게되자,모두들 하기 싫은 일 또는 꺼림찍한 일을..

읽게 되는 것 2013.04.29

밀실살인게임 - 그 첫번째 이야기의 시작 "왕 수비차 잡기"

독특한 구성의 추리소설"밀실 살인 게임"- 왕 수비차 잡기 - 어랏~! 범인을 맞추는 추리소설이 아니네.. 추리소설하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르세요.. 저같은 경우는"당신이 범인이야..!"라고 외치는 탐정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그리고나서 당신이 왜 범인인지 요목조목 따지는 장면이 떠오르고요. 그러나 밀실 살인 게임은 조금 다른 추리소설입니다. 온라인상에서 만난 다섯명..이들은 모여서 누군가 한명이 추리 문제를 내고,다른 네명이 문제를 맞추는 추리 게임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추리게임과 다른 점이 있다면가상의 사건을 추리하는 것이 아니라,문제 출제가가 직접 실제로 살인을 저지르고 문제를 낸다는 점이 다릅니다. 즉, 범인은 누구인지 미리 정해져 있는 것이지요. 독자가 맞춰야 되는 것은 다음 번의 피해자..

읽게 되는 것 2013.04.26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 추리 소설 - 악의

인간의마음, 그 깊은 곳에서 피어오르는 어둠의 이면"살인의 동기란 무엇일까? 그것을 생각하며 이 책을 썼다"-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 추리 소설 -악의 유명한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익히 들어보셨을 이름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에 별로 관심이 없다하셔도, 용의자 X의 헌신은 일본 영화로도, 또 최근에는 국내 영화계를 통해서도 선보인 작품이라 작가 이름을 모를뿐이지 작품은 익히 들어보셨을 겁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의 백미는 가가 형사가 등장하는 가가 형사 시리즈(?)물들인데, 용의자 X의 헌신은 여기에 속하지는 않습니다만, 오늘 소개 해 드릴 "악의"라는 추리소설은 가가 형사 시리즈 중에서도 꽤나 유명한 소설입니다. 이유 없는 악의의 이유를 찾아서.. "베스트..

읽게 되는 것 201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