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근 2

끝까지 간다 - 이선균, 조진웅의 멋진 앙상블

끝까지 간다 A Hard day 범죄, 액션 / 한국 / 111분 / 2014년 5월 개봉 / 15세 이상 감독 : 김성훈 주요 출연진 이선균, 조진웅, 신정근, 정만식 사건의 시작 비리경찰인 고건수(이선균 역)는 어머니 장례식날 감사반이 자신의 책상을 수색하러 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비리물품을 숨기려 차를 몰고 급하게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로 향하다가 사람을 치게 됩니다. 그리고 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시체를 유기하고, 뺑소니를 저지르게 되면서 이 영화의 사건은 시작합니다. 무서운 놈 뺑소니를 완벽하게 저질렀다고 생각하는 찰라 자신이 근무하는 경찰서로 제보 전화가 걸려옵니다. 뺑소니 친 것을 알고 있다고.. 협박을 하며 나타난 그는 시체를 자신에게 가져오라고 합니다. 나쁜 놈 vs 더 나..

믿고 보는 "차태현"표 코메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조선 최고의 "꾼"들이 모였다.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약점이 많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한가지씩의 특출난 재능을 가진 자들을 규합하여,조선시대에 금보다도 귀했다는 얼음을 훔쳐내는 영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뜯어보면 뜯어볼수록 약점이 발견되는 영화입니다. 매우 어설픈 스토리라인과역시나 매우 어설픈 역사 고증, 사건의 개연성을 비롯하여,엄청나게 많은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인한 혼란성까지.. 모두다 갖춘 영화이니 말이죠. 아~! 그런데.. 재미있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 영화를 역사에 기반한 코메디 영화가 아닌,그냥 코메디 영화로, 기승전결이 딱 들어맞는 추리극, 스릴러극이 아닌그냥 코메디 영화로 보면. 이 영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요즘 언어로 꽤나 "병맛"같은데 재미있는..예전에 말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