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그라르손 3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 밀레니엄 시리즈 두번째 소설

밀레니엄 그 두번째 이야기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대략적인 줄거리는 1편에서 일련의 활약으로 리스베트는 엄청난 부자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굴레에서 벗어나 하고싶은 일을 하며 망중한을 보내게 되지요. 그리고 미카엘 브롬크비스트는 프리랜서 기자인 다그 스벤손을 만나서 그가 쓰던 스웨덴의 인신매매 조직에 대하여 밀레니엄의 특집을 같이 기획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다그 스벤손과 그의 연인이 잔인하게 피살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리스베트가 그들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됩니다. 미카엘 브롬크비스트는 리스베트가 무죄임을 직감하고 증거를 찾기 위해 이 살인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 두..

읽게 되는 것 2014.12.26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밀레니엄 시리즈 첫번째 소설

밀레니엄 시리즈는 지난 번에 말씀드린대로 스웨덴의 소설입니다. 사회 소설이자 잘 쓰여진 스릴러 소설이죠. 안타깝게 요절한 스티그 라르손 作 입니다. 이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두명의 주인공이 있습니다. 사설 보안 경비업체의 정보조사원인 "리스베트 살란데르"와 '밀레니엄'이라는 시사잡지의 편집장이자 기자인 "미카엘 블롬크비스트" 이 두명의 주인공이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까지 계속 끌어가게 됩니다. 리스베트 살란데르는 20대의 여성으로 겉으로는 갱생 불가능한 문제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든 것을 한번 보면 사진처럼 기억하는 비상한 기억력을 가진 천재 해커입니다. 절대 평범하지 않고 사회성이 떨어지지만 나름대로 사람을 대하는 방법과 질서가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는 집요한 기자이며 냉철한..

읽게 되는 것 2014.12.22

밀레니엄 시리즈 - 재미와 메시지를 촘촘하게 담은 소설

안녕하세요~ 돌스입니다. 요즘 바쁜 규스를 대신해 오랜만에 돌스 제가 나서게 되었습니다 ㅜㅠ 규스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당분간 영화, 책, 기타 등등 리뷰를 제가 맡게 되었어요. 지난 번 이동진기자 관련 영화목록에 이어 오늘부터는 스웨덴 소설 밀레니엄 시리즈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밀레니엄 시리즈 스티그 라르손 장편소설 밀레니엄 시리즈를 처음 접한 건 아마 스웨덴의 한 영화에 대한 얘기였을꺼에요. 영화의 제목이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벌집을 발로 찬 소녀" 원작과 동일한 제목이고 처음 들었을 때 무척 독특하다고 생각했지만 스웨덴 영화는 렛미인밖에 모르고 우리나라에서는 개봉여부도 잘 몰랐어서 그냥 그렇게 지나가고 말았답니다. 그런데 2011년에 헐리우드에서 데이빗 핀처 감..

읽게 되는 것 201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