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2

산티아고 카미노, 그냥 걸으세요.

산티아고 카미노, 그냥 걸으세요. - 백정완, 백형석 - 작년 이 맘때에도 썼던 산티아고 가는 길에 대한 이야기 작년 이 맘때이죠. 작년 3월이니,그때에도 오늘 쓸 포스트와 비슷한 포스트를 썼답니다. "산티아고"에 가고 싶다고.그 가고 싶은 마음을 책으로 달래고 있다고.. 그때 포스트를 보실 분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 주세요. 2011/03/03 - [읽게 되는 것] -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 김희경 아직도 가지 못하고, 책으로만.. 보고 있는 현실 산티아고 여행기에 관련된 책은 작년에도 많았지만,올해 이 책을 고르면서 보니,더 많이 늘었더군요. 그 만큼 많은 사람이 다녀왔고,또 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는 길인가 봅니다. 산티아고에 관련된 수많은 여행기 중에서 이 책을 집어든 ..

읽게 되는 것 2012.04.11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 김희경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게 걷는 길 - 김희경 - 카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산티아고의 카미노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산티아고 가는 길" 그 곳에 가는 길은 여러 루트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프랑스 생장에서 출발하여, 스페인 산티아고까지 800km를 걷는 그 길.. 저는 요즘 산티아고 가는 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약 35일 가량을 끊임 없이 걸어야만 도달할 수 있는 그 길이 저에게 이토록 매력적인 이유는.. 자신이 질 수 있는 무게만큼의 짐을 지고 끊임없이 걸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요, 낯선 곳에서 오직 걷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튼튼한 등산화를 믿고.. 길 중간 중간에 있는 표지판만을 바라보면서.. 800km 멀리..

읽게 되는 것 20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