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6

테이큰 3 - 돌아오지 말아어야 할 영화

테이큰 3 Taken 3 액션, 범죄, 스릴러 / 프랑스 / 112분 / 2015년 1월 개봉 / 15세 이상 감독 : 올리비에 메가튼 주요 출연진 리암 니슨, 팜케 얀센, 매기 그레이스, 존 그리스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테이큰 영화 "테이큰"이 처음 나왔을때, 그 누구도 기대한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이 영화가 일반인에게 오픈되고 나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이 영화는 흥행을 달리기 시작하였고 이 영화와 비슷한 소재의 영화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만들어질 정도로 엄청난 돌풍을 이끈 어쩌면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을 정도의 영화가 되었습니다. 1편보다 못한 2편 속편이 원편보다 낫기는 어렵지만, 테이큰의 경우 1편에 비해 2편은 너무 모자랐습니다. 주인공과 딸의 능력은 배가 되었고..

헐리웃 배우의 출연료 얼마나 될까..? - 헐리웃 배우 출연료 탑 10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영화를 보기 전 정보를 모으다 보면, "사상 최고의 제작비"이런 문구를 심심치 않게 발견하게 되는데요. 세계에서 영화 산업이 가장 발달한미국 헐리웃의 경우에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이기도 하죠. 이 중에 배우의 출연료는 얼마나될까..?어마어마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실제 얼마나 되는지 궁금했었는데,헐리웃 배우들의 2013년 출연료 순위를 매긴 자료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네요. 그럼 순위를 알아볼까요..? 10. Liam Neeson – $32 million리암 니슨 1952년 6월 7일생 주요 출연작쉰들러 리스트, 갱스 오브 뉴욕, 킹덤 오브 헤븐, 테이큰, 더그레이 등 9. Denzel Washington – $33 million덴젤 워싱턴 1954년 12월 28일생 주..

너무나 실망스러운 영화 "배틀쉽"

"리암 니슨"에 가수 "리하나" 트랜스포머의 "하스브로"의 원작이었던 영화 "배틀쉽" 보기 전부터 좋지 않은 감정으로 보게 된 영화 "배틀쉽" 우리나라 국민이라면,더 나아가 세계 2차대전의 피해국이라면이 영화를 보기전부터 조금은 불편한 감정을 느끼실 겁니다. 자국의 방어만 하게 되어 있는전범 국가인 일본의 군대가 다국적 해상 훈련에 참가하는 것도 모자라,전범 시절의 국기인 육일승천기까지 버젓히 등장하는 영화이기 때문이죠. 거기에 이번에는 지구를 구하는 역활이니,저는 이 영화를 보기 전부터 좋지 않은 감정으로 출발하게 되었네요. 어설픈, 너무나 어설픈 영화 "배틀쉽" 이 영화의 장르는 액션, 전쟁, SF 영화입니다. 요즘은 액션이든, 전쟁, SF이든시나리오가 매우 중요하게 자리하고 있지만, 과거 영화를 되..

잿빛의 인생 - 더 그레이 (The Grey)

 생존... 그리고 살아간다는 것.. 더 그레이 The Grey 살아가는 것이 힘에 겨운 남자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과 살아가는 이유가 없는 남자. 오트웨이(리암 니슨) 그의 직업은 남을 보호하는 프로페셔널 가드이지만, 정작 자신의 인생은 내팽겨쳐버리려는.. 독한 술 몇잔과 함께 총구를 입에 문채 세상을 등지려는 남자. 그런 그에게 찾아온 뜻밖의 사고 그가 속해있던 추운 알래스카 석유 시추장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오른 비행기.. 그러나 비행기는 난기류를 만나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혹독한 자연 환경속으로 추락하고 마는데. 그리고 생존자들을 덥쳐 오는 또 하나의 절망. 눈 앞에 떨어진 생존. 생존자들을 시시각각 위협하는 혹독한 자연, 그리고 자신의 영역에 침범한 인간을 죽이려는 늑대들.. 그 곳에서 ..

죽음은 삶을 돋보이게 하기 위함인가? 영화 "애프터 라이프(After.Life) - 2009"

 이 이하의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싫으신 분은 요기까지만!! 이 영화의 줄거리 입니다. 전 세계 매 초 2명, 매일 160,000명 사망 그들은 사망 선고 후, 3일간 우리 곁을 머문다... 무기력함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초등학교 교사 애나(크리스티나 리치)는 어느 날 애인인 폴과 심하게 다투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사고 후 눈을 뜬 애나는 자신이 장의사의 집 시체실에 누워있음을 알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살아있다고 생각하지만, 장례 절차를 준비하는 장의사 앨리엇(리암 니슨)은 단지 무덤에 묻히기 전 3일간 영혼이 떠도는 것일 뿐이라며 이제 삶에 대한 애착은 버리라고 한다. 한편 애나의 약혼자 폴(저스틴 롱)은 죽은 애나의 시신을 보기 위해 장의..

치명적인 매력이 오히려 외로움을 불렀을까? – 클로이 (Chloe,2009)

외로움이 불러온 파국 - 클로이(Chloe) 캐서린은 산부인과 의사입니다. 대외적으로는 단란하고 남부러울 것 없어보이는 가정에 교수남편과 사춘기 아들을 둔 평범한 주부이기도 하죠. 그러나 젊고 예쁜 여자에게 지나치게 친절한 남편과 엄마에게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사춘기 아들로 인해서 항상 불안해하며 행복해보이지도 않습니다. 어느날 몇달동안 준비한 남편의 서프라이즈 파티가 남편이 시간에 맞춰 돌아오지 않음으로 엉망이 되고 나서 다음날 보게 된 남편의 학생으로부터 온 문자메세지로 그나마 위태위태하게 지켜왔던 남편과의 관계가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클로이를 만나 “그 일”을 의뢰하게 되는데요. 남편을 유혹하는 일.. 그 후 벌어지는 파국.. 이 영화는 클로이의 직업을 설명해주는 것으로 시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