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2

산이라 하기에는 염치 없지만, 강남의 휴식처 "대모산"

휴일을 맞아 대모산이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일단 집이랑 가깝다는 이유와 그 동안 운동을 멀리하고, 몸에 않좋은 체지방만 몸에 잔뜩 비축 해 놓아 저질 체력이 되었다는 점으로조금은 쉽고, 가벼운 산으로 골랐네요. 모~ 시간적인 여유도 있지만요. 땀을 비오듯이 흘리고,매우 힘겹게 대모산에 다녀온 후,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에 온"이라는 사이트에서 대모산의 정보를 찾아보니..산이라 하기에 염치가 없을 정도로 나즈막한 산이라고 되어 있네요.아~ 저는 정말 힘들게 다녀왔는데 말이죠. 설명을 좀 옮겨 보아요.원문은 산림청 홈페이지에 있어요. 아래 링크 참조.http://www.foreston.go.kr/mountain/view.action?mi=10088&si=20000133&bs=mountain&pg=0 산이라고..

가게 되는 곳 2012.05.02

도봉산 용어천 계곡 코스, 초보등반기 1탄

나는 원래 산을 무척 좋아한다. 운동은 죽어라 싫어하는데 이상하게 등산은 참 좋다는 ^^;; 집 근처에 이렇게 큰 산이 하나 있으면 아마도 몸에서 기름기를 한 바가지는 덜어낼 수 있을텐데. 도봉산은 전에도 한번 가 봤었는데 그렇게 험하거나 무서운 산은 아니었지만 그날 비가 간간히 뿌리고 바위가 많은 산은 처음인지라 ㅡㅜ 마당바위에 가서는 일단 처음에는 너무나 멋진 풍광에 넋을 잃었다가 갑자기 내가 높은 곳을 아주 무서워한다는걸 불현듯 깨닫고 바로 앞으로 펼쳐져 있는 낭떠러지 같은 길에 두번째로 넋을 잃고 그 후에 자운봉을 1~2미터 남겨놓고 결국 돌아서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는 조금 쉬운 길로 가보기로 하고 용어천 계곡 코스로 가보기로 했다 ^^* 날씨는 오늘은 무척 흐리다고 날씨예보에서는 그랬..

가게 되는 곳 2010.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