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토 카리시 2

이름 없는 자 - 속삭이는 자 두 번째 이야기 / 도나토 카리시

속삭이는 자 두번째 이야기 이름 없는 자 도나토 카리시 도나토 카리시의 두번째 이야기 2011년경에 우연한 기회에 읽은 스릴러 소설 한편에 제 마음을 확~ 빼았긴 적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이야기 할 소설의 전편 격인 도나토 카리스의 "속삭이는 자"입니다.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작가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이 책을 읽었을때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한 듯 합니다. 아마 도나토 카리스의 직업인 "범죄 학자"라는 점이 이 책에서 너무나 잘 드러났었는데, 그가 두번째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제목이 "속삭이는 자 두 번째 이야기, 이름 없는 자"로 말이죠. 속삭이는 자를 먼저 읽고 읽어야 되는 소설일까..? 제목 자체가 속삭이는 자 두번째 이야기로 되어 있어, 혹, 속삭이는 자를 읽지 않으신 분이시..

읽게 되는 것 2014.09.15

무섭게 치밀한 스릴러 소설 "속삭이는 자" - 도나토 카리시

 따라가기조차 벅찬 멋진 스릴러 소설 "속삭이는 자" 도나토 카리시 범죄학자가 직접 스릴러 소설을 쓰다. 하나하나 사건이 개별적이면서도, 전체의 스토리로 연결되는 치밀한 구조. 실제 범죄현장을 보는듯한 상세한 묘사와 직접 수사현장에 참여한 듯한 생생한 현장감까지.. 스릴러 소설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이 소설은 범죄학자인 작가 자신이 직접 참여한 사건을 소재로 집필한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도나토 카리시의 데뷔작이기는 하지만, 10년간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한 글에 대한 재능과이 더해져.. 스릴러 소설의 수작이 탄생한 셈이죠. 유럽에서는 흥행성, 작품성 모두를 휩쓴 소설 "속삭이는 자"는 출간과 동시에 이탈리아에서 20만부, 프랑스에서 15만부 판매를 일으키며 돌풍을 일으켰으며, 이탈리아의 ..

읽게 되는 것 201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