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노 가즈아키 4

그레이브 디거 - 다카노 가즈아키 / 일본 추리소설

그레이브 디거 - 다카노 가즈아키 - 제노사이드 이후 계속된 "다카노 가즈아키" 읽기 매우 편협한 독서 습관을 가진 저는, 어느 한 작품을 감명 깊게 읽으면, 그 작가의 작품을 읽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레이브 디거도 이러한 습관에 의하여, 최근 책 관련 포스트는 모두 다카노 가즈아키 작품으로 도배가 되었네요. 다카노 가즈아키 다른 작품에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노사이드 13계단 6시간후 너는 죽는다 서로 다른 이야기이지만, 미묘하게 닮아있는 다카노 가즈아키의 소설들.. 이 소설가의 전 작품을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출판된 비교적 구하기 쉬운 작품들만 읽어본 바에 따르면, 모든 작품이 서로 크게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왠지 미묘하게 닮아있..

읽게 되는 것 2014.04.21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 다카노 가즈아키의 작은 소품 같은 일본 소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 다카노 가즈아키 - 작은 소품 같은 소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이 소설은 다카노 가즈아키의 단편집이 모여 있는 일종의 소품같은 소설입니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시간의 마법사 사랑에 빠지면 안 되는 날 돌 하우스 댄서 3시간 후 나는 죽는다. 이렇게 5편으로 이루어진 소설로서 서로 소설간에 약간, 아주 일부분은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소설입니다. 다만, 13계단, 제노사이드만큼 강력하지는 않아.. 이 소설은 이전에 다카노 가즈아키 소설로 소개 해 드렸던 제노사이드, 13계단 만큼 강력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조금 소소하다고 해야 할까요. 조금 힘을 빼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할까요. 약간은 판타지가 섞여 있는 이 소설은 보다 가볍게 읽기는 좋지만, 제노사이드..

읽게 되는 것 2014.04.17

13계단, 다카노 가즈아키 / 멋진 스릴러 일본 소설

13계단 - 다카노 가즈아키 - 한눈에 반해버린 작가 다카노 가즈아키 저는 다카노 가즈아키라는 작가를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제노사이드"라는 그의 작품을 읽고, 완전히 그의 팬이 되어 버린 것이죠. 제노사이드에 대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고 해 주세요. 바로가기 :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의 엄청난 소설 / genocide 저에게 제노사이드는 엄청난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한 챕터, 한 장면, 하나의 등장인물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소설이었거든요. 13계단, 그리고 다음에 포스트 할 예정인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그래서 구매하게 된 그의 작품입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그의 소설 "13 계단"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이라는 타이틀과 란포 상 수상작 역..

읽게 되는 것 2014.04.15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의 엄청난 소설 / genocide

제노사이드 genocide 다카노 가즈아키 / 김수영 옮김 제노사이드 - genocide 제노사이드 / genocide 이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인종, 이념 등의 대립을 이유로 특정집단의 구성원을 대량학살하여 절멸하는 행위"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역사에 많은 관심은 없더라도 수많은 영화나 드라마, 소설의 주제로 사용되었던 개념이죠. 분명 있어서는 안되는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도전, 개척의 이미지가 덧 붙여져서 영웅으로 묘사되기도 하는 그런 이미지 입니다. 엄청난 소설, 방대한 이야기 이 소설은 3가지 이야기가 서로 다르게 펼쳐지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하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하나의 이야기와 아프리카 콩고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

읽게 되는 것 201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