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게 되는 것/SF/히어로 40

진보된 기술 3D HFR IMAX 영화 "호빗 : 뜻밖의 여정"

판타지 소설의 시발점으로 불리우는 J.R.R 톨킨 J.R.R 톨킨의 대표작 반지의 제왕을 멋지게 영화한 피터 잭슨 이 둘이 다시 만난 영화"호빗 : 뜻밖의 여정" 매년 겨울을 기다리게 만들었던 그 영화 "반지의 제왕" 한 10년즈음 되었나요..?반지의 제왕의 마지막 편이 2003년 12월에 나왔으니조금더 정확히는 9년 정도 되었네요.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고,더욱이 J.R.R 톨킨을 좋아하는 저로서는매년 겨울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볼 수 있어 행복했던 시기였답니다. 그 후로도 몇년간 크리스마스에는반지의 제왕 DVD를 보면서 지내곤 했답니다. J.R.R 톨킨의 "호빗", 또다시 피터 잭슨을 만나다. 호빗은 시대적으로는 반지의 제왕의 전 시대.반지의 제왕에서 절대반지를 소유하고 있는 인물로 나오는 "빌보 베긴..

재미마저 리부트 되어버린 영화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이야기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시리즈 좋아하시나요..? 여러 영웅이야기,특히 마블이 만들어 낸 영웅 이야기(미국식 영웅이기는 하지만,)를 좋아하는 저로서는스파이더맨 이야기도 좋아합니다. 매우 소시민(비리비리한 학생)이거미에 물려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스파이더맨 이야기는, 스파이더맨 가면을 쓰기 전에는 힘없는 학생이지만,스파이더맨 가면을 쓰게 되면 특별한 힘을 지닌 영웅으로 바뀌는 것도 재미이지만, 주인공이 원했든, 원하지 않았던 보유하게 된 힘을어떻게 사용할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화 판권이 다른데 있어서일까요.마블의 다른 영웅들의 영화보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흥행이든 작품성에서든 조금씩 떨어져 보이네요. 스파이더맨, 새롭게 시작..

너무나 실망스러운 영화 "배틀쉽"

"리암 니슨"에 가수 "리하나" 트랜스포머의 "하스브로"의 원작이었던 영화 "배틀쉽" 보기 전부터 좋지 않은 감정으로 보게 된 영화 "배틀쉽" 우리나라 국민이라면,더 나아가 세계 2차대전의 피해국이라면이 영화를 보기전부터 조금은 불편한 감정을 느끼실 겁니다. 자국의 방어만 하게 되어 있는전범 국가인 일본의 군대가 다국적 해상 훈련에 참가하는 것도 모자라,전범 시절의 국기인 육일승천기까지 버젓히 등장하는 영화이기 때문이죠. 거기에 이번에는 지구를 구하는 역활이니,저는 이 영화를 보기 전부터 좋지 않은 감정으로 출발하게 되었네요. 어설픈, 너무나 어설픈 영화 "배틀쉽" 이 영화의 장르는 액션, 전쟁, SF 영화입니다. 요즘은 액션이든, 전쟁, SF이든시나리오가 매우 중요하게 자리하고 있지만, 과거 영화를 되..

전설이 끝난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

"반지의 제왕" 이후 얼마만에 기다려보는 시리즈 물인지 엄청난 기대감을 가지고 본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시리즈 물이기에 베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를 먼저 보시면 도움이 될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베트면 시리즈 물입니다. 배트맨의 탄생을 다룬 "베트맨 비긴즈", 배트맨과 조커의 대결을 다룬 "다크 나이트" 그리고 악당 베인과의 대결을 그린 "다크 나이트 라이즈"로 이어지는 영화입니다. 모 시간이 정 없으시다면, 전편을 보시지 않으셔도 좋겠지만, 아무래도 스토리상 이어지는 부분이 있고, 캐릭터를 이해하시려면 전작을 보시는게 이 영화를 더 잘 감상하실 수 있는 방법이겠네요. 시리즈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이야기 "두려움" 배트맨은 다른 히어로물과 조금 다르다고 이야기 할 수 있..

감독의 명성만으로도 선택할 수 있는 "프로메테우스" - Prometheus

감독의 명성만으로도 과감히 선택할 수 있는 영화리들리 스콧 SF 영화"프로메테우스" - Prometheus 프로메테우스 이미 아시겠지만,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이름입니다. 그리스어로 이름을 해석하자면,"미리 알다"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제우스가 인간을 멸망시키고자 홍수를 일으켰을때에도인간에게 미리 알려주었고, 가장 유명한 것은 제우스의 명을 어기고,태양에게서 불을 훔쳐,인간에게 가져다 준 것이겠지요. 그래서 그는 산 꼭대기 바위에 사슬로 묶여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는 형벌을 받게 되기도 하고요. 에일리언 프리퀄로 준비되었던 영화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의 시작은 에일리언의 프리퀄이었습니다.그 때 제목은 "에일리언 - 파라다이스"였다고 하네요. 그러다 여차저차 사정으로,에일리언 프리퀄이라..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 간단한 시퀀스 속에 숨은, 훌륭한 플롯의 이야기

 간단한 시퀀스 속에 숨은, 훌륭한 플롯의 이야기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처음 혹성탈출 영화를 봤던건, 초등학교때.. 제가 처음 혹성탈출이라는 영화를 접한건 초등학교때 입니다. 정확하게 몇학년이었는지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꽤나 상세하고 기억하고 있는 점으로 짐작할때 고학년이 아니었을까.. 추측만 하게 되네요. 이 영화를 처음 접하고서의 충격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였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에, 미드나 영화를 접할 수 없는 환경때문이었는지 몰라도, 영화가 주는 스토리, 그리고 끝 부분에서의 반전.. 그 나이에 이 영화를 전부 이해 했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그때의 충격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그리고 그 후에 몇편의 혹성탈출 시리즈를 보기는 했지만, 원작에 대한 충격이 너무 심했던 탓인지 조금 ..

엑스맨 시리즈에 정점을 찍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초능력자가 대거로 몰려나와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던 액스맨 시리즈에 생명력 있는 스토리를 더해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프리퀄 무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기존 엑스맨을 설명하는 프리퀄 무비(Prequel Movie) 입니다. 엑스맨의 두 축을 담당하는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인거죠. 그들이 왜 적이 되었는지에 대한 사정 설명 무비인셈이죠. 초능력자.. 그들은 힘없는 소수의 인간일뿐.. 이 영화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돌연변이들이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남의 생각을 읽고 조정할 수 있는 찰스 자비에(프로페서 X), 쇠를 조정할 수 있는 에릭 랜서(매그니토)를 비롯해 천재적인 머리를 가졌거나, 다른 외모로 변신 할 수 있거나.. 공간 이동을..

월드 인베이젼 - 전쟁영화로서는 화려하지만, SF영화로서는 아쉬운 월드 인베이젼

 화끈한 전쟁 영화 공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월드 인베이젼 (World Invasion : Battle LA) 개인적으로 기대가 컸던 영화 "월드 인베이젼" 저는 개인적으로 SF 장르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거기에 외계인까지 등장하면 금상첨화인 셈이죠. 지구인과 외계인의 치열하고 화려한 전투.. 생각만 해도 멋진 장면들이죠..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미드 엑스파일이나 화려한 그래픽 충격으로 다가왔던 인디펜던스 데이,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의 우주전쟁, 외계인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본 디스트릭트 9... 등, 꼭 챙겨보는 영화 장르 중에 하나입니다. 거기에 위의 월드 인베이젼 포스트에서도 느껴지는.. 감독 조나단 리브스먼의 색다른 시각의 외계인이 기대되었습니다. 극도의 잔인한 광기를 공포로 포장해낸 "텍사스 ..

메트릭스와 터미네이터가 혼합된 엄청난 인도 SF 영화, 로봇(Endhiran) - 콜리우두(Kollywood)

혹시 인도영화 좋아하시나요..? 저는 EBS에서 방영했던.. 인도 영화 몇편 빼고는 제대로 본 적이 없네요. 이것도.. 집중해서 끝까지 보지 못하고.. 설렁설렁.. 채널을 돌리면서 봤다는.. 인도영화하면 생각나는게.. 영화가 막 진행되다가.. 뮤지컬처럼 막 춤도 추고.. 노래도 하는 그런 영화라고는 생각밖에 못 했는데.. 오늘 유튜브에서.. 이 영화 영상을 보고 빵 터졌습니다. 일단, 영상부터 함 보실까요.. 처음에는 터미네이터 아류가 아닐까..라는 의심을 조금 했으나.. 뒤로 갈수록 상상력이.. 요즘 시체말로 하자면.. 아주 쩌네요..!!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헤어스타일과 썬글라스.. 그리고 무표정이 압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뒤에 합체(?), 변신(?)되는 모습은 제 상상력을 여지 없이 ..

인셉션을 보러갔다가 인셉션을 당하고 왔다. 영화 인셉션 리뷰

 꿈과 현실의 세계를 묘하게 오가며, 영화를 본 사람 뇌리에 인셉션을 가하는 영화 "인셉션" * 주의 : 이 포스트는 다량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보는 사람마다 다른 결론을 이야기 하게 되는 영화, 인셉션  저는 이 영화를 같이 사는 친구와 함께 봤습니다. 워낙 그 친구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팬인데다가 영화라는 문화를 좋아하기에 인셉션이 개봉하기 전부터, "언제 보러갈까?"를 옆에서 남발하여 제 무의식 속에 "인셉션은 꼭 극장에서 봐야 되는 영화"라는 기억을 심어 놓았던거 같습니다. * 같이 사는 친구가 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관련 포스트를 보시려면 2010/07/22 - [관심가는 People] - "인셉션"의 그 남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알아보자! 런닝타임이 무려 2시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