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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한국 좀비 및 재난 영화, "부산행" 그리고 연상호 감독

돌스&규스 2015. 4. 13. 09:39

 




 

부산행

 

감독 : 연상호

 

 

 

 

스케일이 큰(?) 한국 좀비영화가 온다.

 

 

부산행 KTX에서 좀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 "부산행"은 재난영화이자, 좀비영화입니다.

 

음.. 지금까지 크게 오픈된 정보는

배우 공유가 주연이라는 것,

마동석, 정유미, 최우식, 안소희가 캐스팅 물망에 있다는 것..

(*이 포스트는 예약 발행이니 발행시점에는 이들 캐스팅이 완료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100억대의

꽤 큰 스케일의 영화라는 점 정도입니다.

 

 

 

 

좀비라는 소재

 

 

저 개인적으로는 좀비라는 소재를 꽤나 좋아해서,

왠만하면 거의 다 보는 편입니다.

 

음.. 우리나라에서 좀비영화가

부산행만큼 큰 제작비로 제작된 사례가 지금까지 없고,

장편영화의 주요 소재로 활용된 것도 거의 찾아볼 수 없어

 

어떻게 보면,

부산행이 첫 한국 장편 좀비영화가 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이 부분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데이타는 찾아보지 않았습니다.ㅜㅜ 이놈의 게으름..)

 

이 점도 이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데,

전 개이적으로 이런 소재의 영화를 너무 잘 만들것으로 예상되는

연상호 감독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너무 큽니다.

 

 

 

 

우리에게 "돼지의 왕"으로 유명한 연상호 감독

 

 

▲ 위 사진은 현, 캐스팅 물망에 오른 소희양 사진입니다.

   감독님 사진은 맨 위에 있으니 참고 하세요.

 

 

돼지의 왕, 창, 사이비 등

애니메이션을 주로 감독한 연상호 감독,

 

그러나 이 영화의 공통점인

디스토피아적인 세상을 그려내는 감독이라,

 

좀비라는 재난에 너무 잘 맞을 것 같은 것이죠.

 

 

이 감독의 수상내역을 끝으로

기대되는 한국 좀비 영화 "부산행" 포스트를 마칠까 합니다.

 

사이비

   - 제34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국제판타지-감독상)

   - 제1회 들꽃영화상(극영화 감독상)

   -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 제46회 시체스영화제(최우수애니상)

   - 제51회 히혼국제영화제(애니메이션부문 최우수작품상)

 

  - 제17회 판타지아 영화제(애니메이션 단편상)

 

돼지의 왕

  - 제16회 판타지아 영화제(베스트 데뷔상)

  - 제15회 판타지아 영화제(베스트 애니메이션 영화)

  -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넷팩상)